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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발리느낌 가득, 접시 그릇 도자기 가게 케발라, 아울렛 저렴하게 구매하기 자취를 시작한 시점부터나는 여행하면서 접시나 그릇가게에 가는취미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때도 어김없이 발리 느낌이 나는접시와 그릇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케발라 ! 발리 여행자중에서그릇, 접시에 관심이 있다면,한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케발라다. 발리는 동남아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조금 쎄다. 근데 접시는 더 쎈거 같다.너무 비싸.  그럼에도 접시들이며 뭐며 다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 된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Kevala Home.    사실 케발라는 발리 곳곳에 있다. 시내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다만 규모가 작다. 그게 너무 아쉬워서 규모가 큰 케벨라홈을 방문했다.  Kevala Ceramics Production and Head Office · Jl. Bypass Ngurah Rai No.. 2024. 5. 26.
하루에 하나씩, 소확행 행복이 별거 있남. 그냥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한 것들이행복인 것 같은 느낌.    지난 주말, 충주에 다녀왔다. 계획에 없었던 일이기에 더욱 신났고,특별한 뭔가가 있던 건 아니었지만그냥 날씨가 좋았고,호수가 좋았고,노을이 너무너무 좋았다. 마무리가 아름다웠다.(핔엔드법칙..아니누..) 충주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내가 좋아하더라. 충주호로 캠핑을 자주 갔던 이유도좋아서였을거다.  마지막으로 갔던 게 코로나 걸렸을 땐가?충주의료원에서 코 쑤시러 갔던 것도이제는 재밌던 기억이 됬다.  그때는 무슨 죄지은 것 마냥무서웠는데.. ㅎㅎ     우리 동네서또 내가 좋아하는 스팟을 찾았다.바로 호수공원 구석탱이!? 이 곳에 이사온 지 약 2달이 다 되어간다.  어느정도 이 동네를 다 안 것 같다가도새로운 것들을.. 2024. 5. 22.
[민간임대] 뉴스테이 동탄2 롯데캐슬 버팀목전세대출 입주 완료_03 우리는 험난한 과정을 지나 드디어 입주를 했다.  이전에 중기청 대출을 이용해봤는데 그때보다 훨씬 험난하고 힘든 과정이었다. 삼재가 끼었나 싶을 정도로.이 뉴스테이 집들은 기존 세입자가 퇴거하면 그 다음 세입자 구해서 그 집을 매꾸는 형태다. 그래서 새로운 신규 세입자는 집을 고르는거나, 임대료를 선택하거나 그런건 없다. 그 이전 세입자의 조건 그래도 받아오는거라고 한다. (근데 찾아보면 조건을 바꾸기도 하는 것 같은데.. 잘모르겠다)아무튼 우리 전에 살던 사람의 조건을 그대로 가져왔다. 근데 참 집 컨디션은 맘에 드는데, 집구경 처음했을 때부터 이상한 냄새와 여러 문제들이 있어보이는 집이었다. 1. 집냄새2. 문고장(살면서 알게 됨)3. 새로 벽지함.4. 문짝 교체 등등 엘리스 관리자분(?) 말씀으로는.. 2024. 5. 22.
[임실]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슬기 수제비, 임실수제비 우리 할매 만나러 갈 때마다 가는 식당이다.할매 > 임실 > 임실수제비로 이어진다.  처음 할매를 호국원에 모시고,따른 거 알아보지도 않고밥 해결하자해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웬걸로컬맛집인 것 같았다. 인터넷에 정보도 잘 없고,전화도 안받고,영업시간도 없고..  그냥 가야 한다.  그렇지만 몇번 가보니까일요일은 휴무다.(이번에 찐으로 확인함) 아무튼 로컷 맛집답게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다. 메뉴는 많지 않고,메뉴판 위치도 친절하진 않다. 그렇지만 갠차나~ 하고매번 오고 싶은 곳이다.  먹느라 정신없어서가게 안에 전경과맛있는 밑반찬을 찍지 못했지만,여기는 반찬도 다 직접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조건 맛있음. 여기는 무조건 다슬기수제비 먹어야 한다.  다슬기수제비, 다슬기탕이 메인이지만다슬기수제비를 먹어야.. 2024. 5. 22.
[충주] 충주호 맛집, 조동소바 너무 맛있다고요! 추천 주말에 급으로 나들이 갔던 충주호!부천 살때에는각잡고 가야했던 충주였는데,이제는 아래로 이사 오면서 정말 나들이 가는 목적으로언제든지 갈 수 있게 되었다.  빠르면 1시간 30분이면도착하는 거리가 됬다 생각하니기분이 무척 조아쥠ㅁ 캠핑 한창 다닐 때 캠핑808 가는 걸 그렇게 좋아했는데, 갈 기회가 여간 없다 . 아무튼 그런 추억의 장소에 가니더할나위 없이 기분조아짐ㅁ  돌아다니다가 밥을 먹기 위해여기저기 찾았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대다수가 문을 닫았다.  지나가다가 깔끔해보길래 들어간 조동소바. 진짜진짜 연지 얼마 안된 곳인 것 같았다. 후기도 많지 않았고 앞에 개업축하화분이 굉장히 많았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친절하게 맞이해주심.  우리는 충주호가 보이는 창가쪽에 앉았다. 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2024. 5. 19.
얼마나 잘되려고!! 한주가 끝나가부린다.  이번주는 내 힘듦은 별로 없었고내 짝궁이 꽤나 힘들어보이는 한주였다. 회사에서 현타를 씨게 맞고 왔는지 '내가 회사 불질러주까?' 라는 농담에도 크게 웃지 않았던 주였다. 원래 잘먹혔던 농담인뎅..힇..  아무튼 오후 11시쯤 퇴근하고 온 짝지는산책을 가자했다. 너무 귀찮았지만 원래 먼저 가자는 말 잘 안했던터라가자가자가자해서 공원 한바꾸를 돌았다. 공원 앞 맥주집에서 한잔하면서 오늘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는데,  역시나 스트레스가 컸구나,회의감도 많이 들었구나 싶었다.  내 삶에서 힘든 일은 없지만짝궁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내 일처럼 마음이 무겁고 그 중압감이 얼마나 어마어마할지가늠이 잘 안될정도로힘들어 보였다.  이직하고나서는 회사를 다니는 것 자체가 너무 버거워보인다.  남들은.. 2024. 5. 19.
작심일일, 한번으로 만족! 꿀맛같은 연휴가 흘러갔다. 뭔가 특별한 걸 하지 않고 평범하게 흘러가는 것도 꽤나 좋은 것 같다.  동탄으로 이사 온 후 더 그런 느낌이다.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느낌.  지난 토요일에는 벼르고 벼르던 오전 운동을 나가보기로 했다.곧 굴러 댕길 거 같은 나와 함께 운동을 해준 나야미.  한번 나가고 안나가는 운동이 되었지만,그래도 그 날은 정말 쾌청(?)한날씨 덕분인지이래서 사람들이 러닝하러 나오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들었다.   오전 운동을 마치고,요즘 말썽인 케파를 찾으러 갔다.  근데 무슨  차를 찾으러 왔는데 대기만 30분.  알고보니 담당자 분은 쉬는 날. 우리한테 인계해줘야 하는 내용 전달이 잘 안됬나부다. 그것도 짜증이 꽤나 났고, 차수리도 원점.여러모로 짜증났던 순간이었다... 2024. 5. 8.
[수원] 영통역 화포식당, 고기맛집이긴 하나 친절함은? 잘 모르겠다. 연차를 내고 가족들과 애버랜드를 다녀왔다. 그리고 저녁 때는곧 생일이었던 나얌이의 생일을축하하기 위해정갈해 보이고, 프라이빗해 보이는 식당을 서치했다.  영통역중에서 적합해 보이는 화포식당 방문. 고기를 정말 맛깔나게 구워주신다.반찬들도 정갈하니 정말 좋다.  무엇보다 고기가 진짜 맛있었다.질도 좋았고, 또 오고 싶을 만큼 맛있었다.  삼겹살 추천.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케이크를 불기 위해  직원 분께  엄마가'저희 케이크 해도 돼여?'라고 물어봤고, 우리는 먹고 가진 않을거고, 초만 불거다라고추가 설명을 붙였다.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네 돼용. 드시고 가는것도 돼용:)'라고 하심.  그래서 오 좋다 하면서 케이크 컷팅을 끝내고,  엄마아빠가이거 절반은 직원분들 좀 주자라고해서앞접시 좀 얻고자 계.. 2024. 5. 2.
임계떡 함께한 주말 벌써 기일이 되었다.내 일상은 너무나 평화롭고,즐겁고 기대되고 좋은뎅우리 할매만 없고만? 사실 찐기일은 내일이지만 지난주부터 할머니가 많이 많이 많이 생각났다. 추운 겨울을 견뎌냈기에그리 가실 줄 몰랐는데. 내 일상에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울할매애애 지난 주말에 할매를 뵈러 다녀왔다. 힘들어 할 것 같은 아빠를 생각해서 내가 운전한다고 고집을 피웠고,일키로쯤 왔을 때쯤 말수도 줄어들고나도 할매를 보내던 그 날이 또 생각나서눈물이 왈콱났다. 울할매 할배는 임실호국원에 계신다. 유독 날씨가 좋았는뎅또 한편으로 울할매는아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아빠 편하라고, 휴일에 떠나셨고,또 우리 오는 길 힘들지 말라고하늘길도 열어준 거 아닌가라는뻘생각도 했다. 나는 N이니까.헿 역시나 할매를 마주보고 있자니눈물.. 2024. 4. 29.
[민간임대] 뉴스테이 동탄2 롯데캐슬 버팀목전세대출 입주 과정_02 사실 순서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치만 기억을 더듬어보쟈구. STEP01. 집계약 진행 내가 신청한 집의 경우, 카톡으로 예비번호가 왔다. 그리고 앞전 사람들이 다 포기하면서 내 순번까지 왔고 집구경 오라는 연락이 왔다. 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고, 사실 보러가기 전에도 맘먹고 있던터라 줄자까지 챙겨가서 실측까지 해부림. 아무튼 그렇게 계약까지 진행. 이 아파트의 경우 전자계약서로 진행한다. 아무래도 대형 건설사에서 하는 계약이어서 그런지 절차도 확실하고 과정도 심플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른 뉴스테이 집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공실이 나오게 되면 그 전에 살던 사람이 계약한 방식 그대로 가져가는데 나는 내가 딱 원하는 정도의 보증금과 임대료로여서 큰 고민없이 술술 진행했던 것 같다. STEP02. .. 2024. 4. 18.
결혼식 부케, 드롭부케, 화이트 부케 후기, 화지연 결혼식이 끝난지 약 5개월이 되어간다. 이제 여유도 좀 생기고, 블로그를 다시 잘 써볼까 한다. 내가 진행했던 화이트부케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힇히 나는 결혼준비 초반부터 부케는 가성비로 해야지, 다이렉트 포인트로 싸게 해야지 맘먹었는데 서서히 결혼식이 다가오니, 내 손을 가릴 부케를 하고 싶었고 그럴려면 부케가 꽤나 부피감이 있어야 했다. 그래서 다이렉트에서 진행하는 건 포기하고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함. 근데 정말 부케값 사악하다. 초저렴이로 해도 10만원 초중반이고. 괜찮다 싶은건 20만원, 더 이쁜건 20만원 중반까지도 간다. 그냥 꽃 아니야....? 그럼에도 돈을 쓸 수 밖에 없음. 왜냐하면 비싼 게 이쁘거든요.... 포인트도 열심히 모았던 나에게 선물한답시고, 걍 맘에 드는거 하기로 .. 2024. 4. 11.
꽃게 맛집, 수율 좋은 암꽃게 내돈내산 온라인 주문 후기 나는 해산물을 너무 좋아한다. 근데 너무 비싸고, 마트같은 곳은 여러 유통과정을 거쳐서 오기에 신선도가 많이 떨어져서 웬만해선 마트에서 잘 안산다. 구매하는 건 보통 수산물시장을 이용한다. 근데 동탄으로 이사오고 난뒤에는 근처에 수산물 시장도 없고... 마트에 사기도 싫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해볼까하고 도전해 본 암꽃게 주문쓰.. 연평도에서 잡은 활암꽃게라고 한다. 살아있는 제품으로 발송하는거라 활이 붙어서 활 암꽃게인듯? 암튼 1키로에 2만원대인데 가격이 꽤나 괜찮다. 수산물 시장가면 꽃게 큰게 3,4만원으로 구매해서 먹을 떄가 많은데 이 정도 가격이면 진짜 착한 가격인듯. 상태가 너무 좋다. 물론 활꽃게임에도 죽어서 도착하긴 한다. 먹기 위해서 바아아로 찜기로 투척쓰~ 간이 빠지지 않도록 게종류는 배가 ..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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