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_Daily/✓ 식집사일기6 [식물카페] 부천 옥길동 식물뽑기로 유명한 에이프커피, aipcoffee 급작스럽게 연차를 쓰고 한가로운 금요일을 만끽했다.치과도 가서 스케일링도 하고오오 감자탕도 먹고오오 입가심으로 카페를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생각난 에이프커피! 이제 부천에 자주 올일이 없기 때문에 볼일 있을 때 바짝 순회(?)하고 와야 한다. 인스타에서 식물뽑기로 자주 올라오던데너무너무 궁금해서 다녀왔다. 생각보다 구석에 위치해 있고주차장도 칸이 많아서 좋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트너무 귀엽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오른편 끝자락에 위치한 온실과 럭키박스 뽑기! 이런 온실이 집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집보다는 이런 내 아지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ㅠㅠ 계산대 앞에서 코인을 교환해서 할 수 있고,기계 앞에 어떤 식물들이 나올지 예시들이.. 2024. 11. 16. [식물카페] 몬스테라 알보 구경하러 로이로스터스! 몬스테라 알보를 보러로이로스터스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출퇴근길에 있던 카페였어서나는 까막눈인가 싶었닼ㅋㅋ 사실 노크님께 내 식물들 상태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고 싶었지만 오늘 출근을 안하신다고 하셨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서 독서도 할겸 다녀왔다. - 얄굳게 비까지 쏟아져서 막상 아침되니 가기가 귀찮았는데 그래도 결심했으니 가보자 해서 간거였는데 알보를 마주하니 잘왔다는 생각이 그득그득!! 너무 영롱하다. 내 눈에도 이런 식물들이 이뻐질 날이 올줄 몰랐는데 잎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인지 내 식물들도 예쁘게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옆에는 온실장도 있었다. 온실장 마저 갖고 싶어지는 요즘쓰.. 식물 이외에도 화분, 흙 등등 여러가지를 파신다.인스타에서만.. 2024. 10. 20. [카페] 동탄 식물카페, 희귀식물 1호 꽃꽃한당신 추천! 요즘 주말마다 거의 식물카페나, 남사읍을 다녀오는 것 같다. 어쩌다가 식집사의 취미가 생겼을까? 처음엔 안예뻐 보이던 식물들도자주 보다보니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희귀식물도 값만 비싸고 왜 사람들이 이쁘다고 구매를 할까 싶었는데,이제는 좀 알 것 같다. - 요근래 내 눈에 아른거렸던필로덴드론 다크폼... 솔직히 다크폼이 아니어도 됬었다.파스타짜넘도 좋았다. 그 그림같은 잎맥에 빠져버렸고,그 애를 구하기 위해 남사읍 여러곳을 다녔던 것 같다. 유일하게 내가 원하던 잎을 가진 곳이 한플라워였다. 거기에선 필로덴드론 콜롬비아?라고 써잇엇는데 솔직히 뭐가 다른지 1도 모르겠다.품종이 너무 많다. 아무튼 그걸 구매할까 고민을 꽤 많이 했다가오전에 나가기 전, 찾아보니 동탄 식물카페 '꽃꽃한당신'에 필로덴드론.. 2024. 10. 7. 새로운 방앗간, 한플라워아울렛 feat.알보의왕노크흙 요즘 알로카시아와 무늬몬스테라가 맛탱이가고 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알보의왕 노크님. 인스타에 종종 떠서 보게 됬는데, 흙이.. 어마무시하게 좋다고 한다. 한달에 잎이 한장정도 날 수 있다기에 반신반의 상태로 흙구매하러 출발! 근데 이런 계절에는 화훼단지를 가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개더움. 땀쥬륵쮸륵 나벌임. 그래서 근처에 카페하나 뿌시러 그린웨일 ㄱㄱ 솔직히 그린웨일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1,2층 층고가 뚫려있어서 어마무시하게 시끄럽다. 건물 밖을 나오면 이렇게 고요한 세상이 있었나 싶을 정도. 그리거 엄빠들의 성지인듯하다. 평일인데도 아줌마, 아저씨들이 엄청 많음. 조용히 물멍하고, 쉬고 싶었으나살짝 앉아있다가 이동을 해야했다. 너무 시끄럽기에.. ㅠ - 이번엔 새로운 방앗.. 2024. 9. 12. 가드너의 시작 🌱 왜 풀떼기들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어느 순간부터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 식물들과 함께한지 두어달밖에 되지 않았으나,이래서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나보다 싶을정도로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나의 관심도에 따라 성장이 더뎌질 수도 있고,빨라질수도 있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내가 4년 가량 키웠던 올리브나무를 폐기했다.그런데 죄책감이 들었다.자취했을 떄부터 나의 반려나무라는 느낌으로 들였던 애인데,성장이 너무 더뎌서 에르베에 데려갔더니,안에 뿌리까지 곰팡이가 다 생겨서 회생불가라 했다. 그래서 폐기처분하게 되었다.그래서 죄책감과 함께 이 식물들도 생명이니까 정성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식.. 2024. 8. 5. [플랜테리어] 용인 남사 에르베플라워 화훼단지 방문 갑작스럽게 가지게 된 플랜테리어를 위해 남사에 위치한 화훼단지에 다녀왔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보니 규모가 엄청났다. 그리고 너무나 주기적으로 갈 것 같은게, 집이랑 거리가 너무 가깝다. 개이득. 아무튼 눈이 반쯤 돈채로구경하느라 정신없었던 에르베플라워아울렛. 들어가자마자 크기가 정말 다양한 토분들이 있었다. 여기서 토분을 구매하고, 바로 분갈이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음. 하지만 나는 그지니까 다이소 화분이나 써야지. 초보 식집사는 이런 정보도 중요하다구욧. 화분 고르는 꿀팁스. 진짜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다 안담겨서 아쉽다. 끝자락에 가면 이런 대형 화분이 굉장히 많았다. 솔직히 예산만 충족된다면 하나 데려왔을텐데 아쉽. 요즘 꽂혀 있는 야자들... 진짜 크기별로 다양.. 2024.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