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앗간, 한플라워아울렛 feat.알보의왕노크흙

 

요즘 알로카시아와 무늬몬스테라가 맛탱이가고 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알보의왕 노크님. 

 

 

인스타에 종종 떠서 보게 됬는데, 

흙이.. 어마무시하게 좋다고 한다.

 

한달에 잎이 한장정도 날 수 있다기에 

반신반의 상태로 흙구매하러 출발!

 

근데 이런 계절에는 화훼단지를 가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개더움.

 

땀쥬륵쮸륵 나벌임.

 

 

 

그래서 근처에 카페하나 뿌시러  그린웨일 ㄱㄱ

 

솔직히 그린웨일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

1,2층 층고가 뚫려있어서 어마무시하게 시끄럽다. 

건물 밖을 나오면 이렇게 고요한 세상이 있었나 싶을 정도.

 

 

그리거 엄빠들의 성지인듯하다. 

평일인데도 아줌마, 아저씨들이 엄청 많음. 

 

조용히 물멍하고, 쉬고 싶었으나

살짝 앉아있다가 이동을 해야했다. 

 

너무 시끄럽기에.. ㅠ

 

 

-

 

이번엔 새로운 방앗간을 마련하기 위해 

한플라워아울렛을 갔다.

 

평일에 오니 역시 사람없이 한적하니 좋다.

 

 

사실 나의 방앗간인 에르베플라워랑

다를게 크게 없지만

내가 느끼는 차이점은

 

토분종류 ? 한플라워!

식물관리용품? 한플라워!

관엽식물 ? 한플라워!

꽃종류 ? 에르베!

친절도 ? 에르베!

 

이정도 차이인 것 같다. 

에르베에 없던 희귀식물은 확실히 한플라워가 더 많았고, 

대신 같은 과 식물이어도 에르베가 조금 더 저렴하다고 느껴짐. 

 

 

그리고 한플라워는 희귀식물 존이 따로 있어서

못보던 식물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알보는 첨본당.. 

보는 즐거움이 있었음.

 

요즘 필로덴드론 맥도웰이나

파스타짜넘 칭구들을 데려오고 싶어서 

 

당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한플라워에서 처음 실물 영접했다.

 

 

너무 예쁘당.. 잎이 너무 그림같음.. 

 

그렇지만 구매하진 않았다. 

돈이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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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한플라워아울렛에 온 이유는 단하나였다. 

 

바로 

 

알보의왕 노크 분갈이 흙을 사기 위함이었쥐. 

 

솔직히 가격이 좀 비싸서 살까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알보왕님이 엄청 자신있게 말하시기에 믿고 구매해 봄. 

 

내 무늬몬스테라가 성장을 멈춘지 몇달되서 

 

이번에 이 흙으로 분갈이를 해볼거다. 확연히 달라진다면.. 

 

싹다 바꿔버려야징.. 

 

 

 

 

 

가격은 만원.

 

이 흙은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대신 배송비가 많이 들어서 집가까운 나는 

한플라워에서 구매함. 

 

그럼 20000

 

오프라인 구매처 👇🏻

한플라워아울렛 : 네이버

로이로스터스 보라직영점 : 네이버

 

 

온라인 구매처 👇🏻

알보의 왕 노크 분갈이 흙 5L 몬스테라 알로카시아 안스리움 분갈이 흙 : 알보의 왕 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