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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태국 님만해민 푸팟퐁커리 맛집 치앙마이 쿤머퀴진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이제보니 세달전에 간 여행인데 왜 이렇게 오래전처럼 느껴질까? -  G님만해민 호텔 근처에 묵으면서 계속 돌아다녔던 거리인데,이런 맛집이 숨어있는지 몰랐다.  체크아웃하기 한시간 반쯤? 전에 가서 밥을 먹기 위해 나섰다. 아직 문열기 전이어서 앞에서 기다륌.  우리 식당을 기다리는건가??하는 표정으로 힐끗힐끗 직원들이 쳐다봤닼ㅋㅋ 마자요!!우리 맞아요!!빨리열어줘요!!   - 친절한 직원님들 덛분에 빠르게 착석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감사합니다~혹은 000 입니다~이런말씀도 하셨다 ㅋㅋㅋ게다가 메뉴판도 한쿡어 굳쨥    식집사가 된 나에게 가장 먼저 들어온 건역시 식물들. 느낌상 보스턴 고사리? 그게 아니어도고사리과 칭구같은데 거의 주렁주렁 그 자체다. 우리집 보스턴 고.. 2024. 12. 5.
[후기] 오롤리데이, 2025년 다이어리, 파우치 등 구매 후기 오롤리 덕후인 나는 그동안 안하기로 마음먹었던 다이어리 쓰기를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왜냐, 다이어리가 예쁘게 나왔기 때문이지.  수원에 해피어마트에서 실물을 확인하고구매는 인터넷으로 했다.  요 아기자기한 느낌이 너무 좋다.    그러나11월 초에 주문했지만,주문폭주로 인해 약 3주가량기다려야 했다.  이럴줄 았았음 해피어마트에서 구매할 껄..   껄껄..  근데 몇개 제품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격에 차이가 좀 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몇개는 인터넷이 더 싸기에 구매했던듯? 근데 지금 사이트 들어가보니더 쎄일하네?ㅂㄷㅂㄷ개킹받는다.  아무튼.. 이번에 진짜 다양하게 구매했다. 2025년 다이어리와 더불어귀여워보이는 건 다 구매했다.   포장도 귀여운 것.  얼마 이상 구매하면마테도 줍니다.(무늬.. 2024. 12. 2.
폭풍같은 출퇴근길ㄹㄹ 수요일은 일이 없어서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다. 그래서 그간 미뤘던 자료정리도 했고,현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했다.  어제부터 눈이 엄청 많이 오기 시작했다. 좀 막히겠거니 생각했는데 정말 크나큰 오산이었다.  거의 감옥에 갇혀있다가 나온 느낌이었어서새하얀 눈세상이 예쁘게 느껴졌다.   설산이 되어버린 주차장 뒷편이나  누군가 귀염뽀짝하게 맹글어 놓은 눈사람!  소복히 쌓인 눈이 예쁘게 느껴져서이동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눈뎅.. 근데 정말 조금이 아니라, 평소 시간보다 몇배나 오래걸렸다. 빠르면 30분이면 갈 거리를 무려 2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이게 우리 동네가 맞나 싶을 정도로새하얗게 눈이 덮어버렸다. 너무 치열하고, 지쳐버린 채로 도착했던 거 같다. 치열하게.. 2024. 11. 28.
[카페] 스타벅스 프리퀀시, 포터블 보나키아-k 화이트 수령후기 비싼 스타벅스 갈 일이 줄어든 와중에 스타벅스 상품권 선물이 들어왔다.  조금만 더 먹으면 갯할 수 있길랭오랜만에 프리퀀시에 도전해봤다.   이번 겨울 프리퀀시는 캘린더, 다이어리, 조명 이렇게  3가지로 나뉘었다. 다이어리는 맘에서 멀어진지 오래쓰.  내 눈에 들어온건 조명뿐이었다.   영농하군.  이중에서 보나키아가 가장 끌렸고,그중에서 보나키아 k 화이트만이 갖고 싶은 애였다. 열심히 먹었고열심히 사재꼈다.  드디어 다 모으기 성공쓰.  근데 이 모델 예약이 어려운지 몰랐다. 예약시스템으로 바뀐것도 몰랐곸ㅋㅋㅋ 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가봥..   이걸 못받는 건 내가 프리퀀시 모으는의미가 1도 없었쥐.  그래서 주구장창 새로고침한 끝에 집에서 4키로 정도의 거리에 스벅에 재고가 떠서 바로 예약했다. .. 2024. 11. 25.
[카페] 수원 행궁동 케이크 맛집, 노팅힐베이커리 지난주 수요일에 행궁동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본 행궁동인데 평일 낮에 가는 건 첨이었다. 평일이라 괜찮겠거니 하고 갔는데 주차가 여간 쉽지 않았다.다들 일안하나..? 수원, 화성 이쪽으로 내려온 이후로는통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그래서인지 친구랑 카페가서 수다떤게정말 오랜만으로 느껴졌다능.. .  아무튼 맛있는 점심을 하고,케이크를 먹기 위해 다녀온노팅힐 베이커리! 서치했을 때 케이크 비주얼이 제일 미쳤었다.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고이국적이고...브리저튼(?)에 나오는 집들마냥..생겼엇다..ㅋㅋ이런 풍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을 내기 시작했다. 어찌나 보는데 기분이 좋던지! 다음주 회사에 트리를 설치해야겠따고 다짐해부림!       행궁동돌아다니면서 느낀거.. 2024. 11. 24.
피크닉 추천, 진위천 유원지 코스모스 밭 동탄으로 이사오면서 제일 좋다고 느꼈던 것은조금만 내려가도 지방(?)스러운 동네가 나와서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집에서 한 15분 거리에 위치한 진위천유원지는가을이라 그런지 코스모스밭을 만들어 놓았다.  이전에 올땐 없었는데 낮에와서 그런가?무척이나 눈에 띄는 공간이었다.    주차장 건너편에 코스모스 밭이 보인다.  솔찬히 걷다 보니 금새 코스모스밭에 도착한다. 멀리서 봤을 땐 몰랐는데 레일바이크도 설치해두었다.   만개했다고 생각했는데 속속히 들 핀 꽃들이 보인다.    혼자 싸부작 걷다가 다시 주차장 가는 길이 더 예쁜 것 같다.  이 쪽 동네에도 애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푸릇푸릇한 것이 에쁘구만.       에삐플라워에서 줍줍한 에피프레넘 줍줍해서 돌아가깅ㅇ 2024. 11. 17.
[식물카페] 부천 옥길동 식물뽑기로 유명한 에이프커피, aipcoffee 급작스럽게 연차를 쓰고 한가로운 금요일을 만끽했다.치과도 가서 스케일링도 하고오오 감자탕도 먹고오오 입가심으로 카페를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생각난 에이프커피! 이제 부천에 자주 올일이 없기 때문에 볼일 있을 때 바짝 순회(?)하고 와야 한다.  인스타에서 식물뽑기로 자주 올라오던데너무너무 궁금해서 다녀왔다.   생각보다 구석에 위치해 있고주차장도 칸이 많아서 좋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트너무 귀엽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오른편 끝자락에 위치한 온실과 럭키박스 뽑기! 이런 온실이 집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집보다는 이런 내 아지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ㅠㅠ    계산대 앞에서 코인을 교환해서 할 수 있고,기계 앞에 어떤 식물들이 나올지 예시들이.. 2024. 11. 16.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볼까 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우리는 폭풍우 같은 변화들을 겪고 있는 듯 하다. 기존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가장 잘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가장 중요한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다.달랐다기 보다 달라졌다.  같이 현재를 즐기는 편이었다면, 나얌이는 미래를 위해현생은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것들은 버리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더 나얌이가 가는 길은 성공하겠구나,다 이루겠구나라는 기대와 믿음도 커졌다.  그에 반해 나는 여전히 현재가 너무 중요하기에 그걸로 인한 트러블이 계속 생기고 있다.  오기가 생긴 나는 대화를 거부했고,최장 기간인 1주일의 냉전을 가졌다.  그 사이에 서로 일상생활도 힘든 시간을 보냈던 듯하다. 결론적으로 다 풀고 해결이 되진 않았다.서운한 것들.. 2024. 11. 14.
[가습기] 복합식 가습기, 가열식은 아닌걸까? 케어팟 X50V 우리의 건강이 아닌, 식물들을 위한 가습기를 구매했다. 알아보면 알아 볼수록 어려운게 가습기 세계인것 같다.  무엇이 어렵냐!? 가습기 안에서도 너무 세부적으로 나눠져있기 때문이지! 복합식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초음파식 가습기 등등 다양하다.  서로 장단점이 너무 달라서 내가 원하는 게 명확하게 가열식이라는 결론이 났다.  근데 문제는 가열식은 전기료를 너무 잡아먹는다더라.  그래서 좁혀진게 스테나 아키텍 가습기와 케어팟의 X50V 모델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케어팟 제품은 가열식은 아니다. 근데 내가 가열식을 선택한 이유는 세척과 세균때문에 선택한거였는데, 케어팟의 경우 가열식이 아님에도 세척이 편해보였다.   그리고 스테나는 너무 비쌌다. 가습기가 무슨 40만원인지..ㄷ그럼에도 좋아보여서 너무나 .. 2024. 10. 31.
주말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 -지난 주에는 특별한 일 없이 그냥 지냈었는데 그게 참 다행인 시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주말이었다.정말 평화로웠던 주말이었고, 나얌이랑 많은 얘기를 나누며 더 돈독해짐을 느꼈고,나얌이를 회사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날뻔했다.결국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내가 핸들을 틀지 않았더라면 운전석 방향에 제대로 차에 치었을 일이었다. 이제껏 운전하면서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었고, 살면서 이런 죽을 뻔했다(?)라는 느낌을 처음 받았기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바람에 진정이 되질 않았고, 너무 놀란 탓인지 눈물이 났다.그 날은 그렇게 다시 생각만해도 무서운 날이 되었지만 저녁 때 또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나니까 나 정말 운이 좋았구나,결코 나는 불행한 사람이 아니고 이렇게 아무 .. 2024. 10. 28.
가을을 흠뻑 만끽하고 싶어!! 가을을 즐길새도 없이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다. 초보 식집사는 겨울에 어떻게 식물들을 가꿔야하는지도 모르고,애들을 베란다에 방치해서 죽게 만들뻔했고다행히 갖은 풍파를 다 겪은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잘 견뎌주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뒤늦게 방으로 들여보냈다.    -  무늬몬스테라 성장이 멈췄다. 잎을 내지 않은지 한 4달정도 되었을까?잘 자라는 애들은 한달에 한잎정도도 내준다고 한다.  그에 비하면 우리 칭구는 1장도 안내줌..그래서 인스타 하다가 알게 된 '알보의 왕 노크 흙' 뭐 한번정도는 투자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구매 후 분갈이를 했다.  그러고 3주만에 신엽을 내주었다. 어찌나 기분 좋던지. 무늬몬스테라가 저승으로 갔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었다.    -  집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습관적으로 .. 2024. 10. 20.
[식물카페] 몬스테라 알보 구경하러 로이로스터스! 몬스테라 알보를 보러로이로스터스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출퇴근길에 있던 카페였어서나는 까막눈인가 싶었닼ㅋㅋ 사실 노크님께 내 식물들 상태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고 싶었지만 오늘 출근을 안하신다고 하셨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서 독서도 할겸 다녀왔다.  - 얄굳게 비까지 쏟아져서 막상 아침되니 가기가 귀찮았는데 그래도 결심했으니 가보자 해서 간거였는데  알보를 마주하니 잘왔다는 생각이 그득그득!! 너무 영롱하다.  내 눈에도 이런 식물들이 이뻐질 날이 올줄 몰랐는데 잎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인지 내 식물들도 예쁘게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옆에는 온실장도 있었다. 온실장 마저 갖고 싶어지는 요즘쓰..    식물 이외에도 화분, 흙 등등 여러가지를 파신다.인스타에서만..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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