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태국 님만해민 푸팟퐁커리 맛집 치앙마이 쿤머퀴진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이제보니 세달전에 간 여행인데 왜 이렇게 오래전처럼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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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님만해민 호텔 근처에 묵으면서 계속 돌아다녔던 거리인데,

이런 맛집이 숨어있는지 몰랐다. 

 

체크아웃하기 한시간 반쯤? 전에 가서 밥을 먹기 위해 나섰다. 

아직 문열기 전이어서 앞에서 기다륌.

 

 

우리 식당을 기다리는건가??

하는 표정으로 힐끗힐끗 직원들이 쳐다봤닼ㅋㅋ

 

마자요!!

우리 맞아요!!

빨리열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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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직원님들 덛분에 빠르게 착석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감사합니다~

혹은 000 입니다~

이런말씀도 하셨다 ㅋㅋㅋ

게다가 메뉴판도 한쿡어 굳쨥

 

 

 

 

식집사가 된 나에게 가장 먼저 들어온 건

역시 식물들. 

느낌상 보스턴 고사리? 그게 아니어도

고사리과 칭구같은데 

거의 주렁주렁 그 자체다. 

우리집 보스턴 고사리는 악성곱슬처럼

빳빳하게 나고 있는뎅...

 

 

 

 

 

국룰로다가 입가심은

싱하로 시작합니다.

 

물과 다름 없습죠.

 

드디어 맛도리들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볶음밥, 공심채, 푸팟퐁커리를 게살로다가 시켰다.

 

 

 

 

나얌이는 푸팟퐁커리를 처음 먹어보더랜다. 

지금 교정이어서 강하게 맛있따! 먹으러가자! 어필하지 못했지만

 

아주아주

처어어언천히

은그으으은하게

 

맛있다는 점을 어필해 왔다.

 

 

그래서 드디어 먹게 됬는데

진짜 둘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날이 되서야 

다 먹고 나서야

나얌이는 푸드파이터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고마웠..

 

 

 

 

 

(맛있는데 왜 별점이 낮지..?)

쿤머퀴진 · 10/1 Nimmanhaemin Soi 17,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