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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의 휴가를 끝내고, 출근을 시작하는 한주가 시작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어찌나 다행인지, 제주에 머무는 동안 비는 한번만 왔다. 정말 날요인가보다. 날씨도 날씨지만,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기에 이번 여행은 정말 좋게 기억될 것 같다. 제주에서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드라이브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고, 여유로웠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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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히 언니 덕분에 얼마 기다리지 않고 연돈에 갈 수 있었다.
연돈이 그렇게 가깝게 있는지도 몰랐고, 한번 가봤다고 5일 내내 그 길을 지나가며 또 연돈이네 연돈이네 했던 것 같다.
기대했던 것처럼 맛잇었고, 장국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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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일기를 쓰고 싶은데,
기록하고 싶은데,
사진을 어지간히 안찍었다.
개중에 참 기분좋은 쇼핑이었던 하피바라클럽.
위치만 가까웠다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었다.
평화! 애정!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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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동커피.
정성껏 커피를 내려주는 사장님 모습에 마음이 따듯해졌다.
이런 대접은 처음인지라,
그냥 커피는 커피지 했던 내 생각을 꺠버리고
커피가 요리(?)가 될 수 있는 광경을 보았다.
맛은 두말하면 입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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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예뻤던 숙소.
그치만 이틀동안 묵지 않은 숙소.
하루는 갱희네서, 하루는 물놀이를 위해서 다른 숙소를...
항상 내가 문제다 ㅎ
나얌이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인데, 나 때문에 무너진다.
근데 나는 충동적인 게 너무 좋다 .
백배는 즐거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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