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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Daily/✓ 일기

연말파티와 환갑파티 오예!

by 룰루랄랄라아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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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주말, 연휴 등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지 싶다.

 

주뇽네와 짱첸네를 연말파티 겸 집에 초대를 했고,

또 엄마 환갑이 있었기 때문이지.

 

 

 

우린 왜 그렇게 파티에 진심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장황하고, 거창하게 준비를 했다.

 

 

 

다이소에서 파티용품도 구매했고,

짱췐네한테 크리스마스 소품도 빌려왔다. 

 

 

점심먹고 파티 준비를 했는데 

저녁이 되도록 끝내지 못했다. 

 

그렇게 정신이 혼미해져서인가

크리스탐스가 되어버린 크리스마수..ㅎ

 

 

점점 파티 느낌이 물씬 나기 시작함.

 

내가 원하는 그림이었쥐..

 

누가 이렇게 사진 잘찍었냐..와인병..

 

 

 

 

 

 

 

 

 

 

그리고 작년인가,

재작년에 했던 랜덤선물ㅋㅋㅋ

너무 즐거웠다. 

 

나는 8000원짜리 양말 처음 봤고, 처음 받아봤다. 

좋다.

 

 

 

 

파뤼를 더욱 빛내쥰 케이쿠

 

 

그렇게 즐거운 크리쓰마쓰파뤼를 보냈다. 

 

작년 연말은 너무 가슴 아픈 사건사고들도 많았고,

 

연말분위기나 신년분위기가 안났지만

 

이렇게 소소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

 

누구에게 감사했쥐?

 

 

-

 

 

 

그리고 어제는 엄마 환갑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말 생각보다 할 게 너무 많아서 놓치는게 있을까 염려가 됐던 것 같다.

 

무엇보다 걱정됐던 풍숸쓰.

 

 

차에 두려고 했었는데 사장님이

찬곳에 잇으면 ㅂ풍선바람이 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엄마 잘때 방에 놓고, 화장실갈떄 차에 놓고

아주.. 난리난리...

 

 

 

 

 

어머님이 주신 과일바구니쓰.

정확하게느어무님이 주신 돈으로 

구매한 과일바구니씈ㅋㅋㅋ

 

 

 

 

너무 행복해보이는 우럼마.

아빠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는 꽃이라니까

아이쒸 거리신닼ㅋㅋㅋ

 

 

 

풍선도 케익도 전부다 성공적이었다.

엄마가 감동했는지 코끝이 찡해져서

코맹맹이 소리를 냈땈ㅋㅋ

귀여운 우럼마.

 

 

 

 

생신이라는 말에 

사시미케이크도 서비스로 주셨다. ㅋㅋㅋ

 

서비스가 정말 좋았던

삿포로였다.

 

 

 

 

 

2025년

더 잘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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