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보몬스테라2 새로운 방앗간, 한플라워아울렛 feat.알보의왕노크흙 요즘 알로카시아와 무늬몬스테라가 맛탱이가고 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알보의왕 노크님. 인스타에 종종 떠서 보게 됬는데, 흙이.. 어마무시하게 좋다고 한다. 한달에 잎이 한장정도 날 수 있다기에 반신반의 상태로 흙구매하러 출발! 근데 이런 계절에는 화훼단지를 가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개더움. 땀쥬륵쮸륵 나벌임. 그래서 근처에 카페하나 뿌시러 그린웨일 ㄱㄱ 솔직히 그린웨일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1,2층 층고가 뚫려있어서 어마무시하게 시끄럽다. 건물 밖을 나오면 이렇게 고요한 세상이 있었나 싶을 정도. 그리거 엄빠들의 성지인듯하다. 평일인데도 아줌마, 아저씨들이 엄청 많음. 조용히 물멍하고, 쉬고 싶었으나살짝 앉아있다가 이동을 해야했다. 너무 시끄럽기에.. ㅠ - 이번엔 새로운 방앗.. 2024. 9. 12. 가드너의 시작 🌱 왜 풀떼기들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어느 순간부터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 식물들과 함께한지 두어달밖에 되지 않았으나,이래서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나보다 싶을정도로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나의 관심도에 따라 성장이 더뎌질 수도 있고,빨라질수도 있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내가 4년 가량 키웠던 올리브나무를 폐기했다.그런데 죄책감이 들었다.자취했을 떄부터 나의 반려나무라는 느낌으로 들였던 애인데,성장이 너무 더뎌서 에르베에 데려갔더니,안에 뿌리까지 곰팡이가 다 생겨서 회생불가라 했다. 그래서 폐기처분하게 되었다.그래서 죄책감과 함께 이 식물들도 생명이니까 정성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식.. 2024.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