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_Daily135 211231___ 벌써 마지막 해다. 살면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그리고 제일 평온하고 평탄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코로나여서 민턴을 못친다는 게 좀 우울했지만 그 것 이외의 것들이 빈자리를 많이 채워준 것 같다. 처음 캠핑도 시작해보고, 새로운 일도 시작해보고, 이제 다음주면 독립도 한다. 이상하게 내년이 더 기대가 된다. 이런 삶이 아니었는데!!! 2021. 12. 31. 211022___ 이번주는 진짜 바쁜 한주를 보낸 것 같다. 갑자기 오전에도 반이 하나 더 생겨서 풀로 수업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더 시간을 짬내야 했다. 그 와중에 내가 벌려놓은 일들도 함께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진짜 순식간에 지나갔던 한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즐거운 한주를 보내던 것 같다. 목요일쯤에는 이제 교육기간도 끝나고 정식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계약서를 쓰러 갔는데 웰컴선물이라면서 꽂도 주시고 의류지원비도 주셨다. 이런 선물을 처음 받아보기 때문에 입사 잘한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선물에 약하니까ㅏㅏㅏ ㅎㅎ 아무튼 그렇게 기분좋게 계약서도 썼다. 그 다음날인가? 회사에서 받은 돈으로 옷을 사려고 쇼핑하러 가자고 급하게 만났는데 만난지 800일이라고 오빠가 편지도 써주고 .. 2021. 10. 26. 211016___ 오랜만에 남기는 일기! 오늘 처음으로 렌트해봤다. 내가 사고 싶은 셀토스ㅜ 넘나리 좋던데… 차끌고 제일 먼저 청라 오피스텔 구경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고 대중교통이 안좋아서 아숩…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된다. 그리고 운정에 정림이네 집들이 하러 고고오. 가는 길에 커피 사려고 스벅 가는데 할로윈이라고 눈 징그럽게 생긴 애 있길래 맛보고 싶어서 구매. 맛은 그냥 그랬다. 값어치 못하는 듯 ㅎㅅㅎ 그리고 운정에 마켓비 매장 있다그래서 거기도 들렸다가 새집 도착했더니 진수성찬이어뜨아ㅏㅏ 정성어린 집들이 음식… 멋잇어 정님이… 처음 사회 나와서 만난 친구들인건데 만남이 잦지 않아서인지 만날 때마다 달라지는 대화 주제들이 낯설다. 이번엔 부동산 얘기를 좀 많이 했는데 다들 청약 넣는다 뭐 집 사네마네 하.. 2021. 10. 16. [후기] 특별한 날에 가기 좋은 룸식당 차이 797 코로나 예민 보스인 나는 룸식당 아니면 식당을 안간다. 아빠 병원 갔다가 언니랑 셋이 점심먹을겸 청계천 앞에 있는 차이797 을지로점을 찾았다. 대체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룸으로 예약한 덕분에 편하게 먹었다. 룸에서 먹으려면 코스로 먹어야 된다기에 고럼 먹어야지 하고 갔ㅎㅋㅎㅎ 사진 잘 안찍어서 올릴게 없지만 음식 사진은 열심히 찎음… 문이 엄청 크다..;; 가족 외식이나 격식있는 자리에도 알맞아 보이도록 옷걸어놓을 수 있는 장롱(?)도 옆에 따로 있었다. 격은 내가 떨어뜨리네…ㅎ_ㅎ 벽장? 메뉴판을 안찍어서 음식이름이 뭔지 모르겠다…ㅎ 음식은 총 5가지가 나왔는데 다 맛있었다. 유산슬은 알겠음… 마시슴… 칠리새우 알겠씀.. 소스 범벅되어 있어서 별로 안끌렸는데 바삭바삭하고 마싰었음.. 이거 이름.. 2021. 8. 17. 210816___ 징그러운 이 코로나… 끝날 생각을 안하네 오늘 꽤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빠 병원 가는 날이라 따라 갔다 오고 언니랑 셋이 맛있는 것도 먹고 경희언니도 만났다. 경희언니는 참 섬세한 사람이다… 갬덩.. 첫출근 선물도 주시고 너므나… 다정한 솨ㅏ람… 복권 5장 구매해서는 나 1장 줬는데 오천원 되벌임 ㅠㅠㅠㅋㅋㅋㅋ 세상 좋은사람 ㅠㅠㅠ 본인은 1천원 되시고 ㅠㅠㅠㅋㅋㅋ 오랜만에 언니 보는 것도 좋았고 오빠 말고도 이렇게 사람 만난게 얼마만인지 싶고오.. 그리고 저녁땐 난타치러 산새에 다녀왔다. 역시 민턴은 재밌얼…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민턴치고 다니고 싶은데 그런날이 오긴할까… ㅠ 2021. 8. 16. 강서 운전면허시험장 적성검사, 운전면허증 갱신방법 운전면허 1종 딴지 벌써 10년 됐다!! 내가 이렇게 말하며 주변에선 장롱면허라고 무시하지…ㅠㅠ 그렇지만 10년이나 된 내 면허증 갱신을 해야되기 때문에 알아봤다. 그리고 난 이제 운전하닉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 최근 2년간 건강검진한 이력이 있다면 신청 가능, : 면허증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수령해야 함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 건강검진 이력이 없다면 운전면허시험장 : 6,000원 지불 후 검사 가능, 면허증 당일 수령 가능! 나는 건강검진 이력도 없고 또 가고 싶지 않아서 겸사겸사 집근처,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다. 근데 사진을 안가져가서… 다시 집에 들렀다 ㅠㅠㅠ 찾아보니 뭐 여권사진처럼 귀도 보여야하고, 눈썹도 보여야해서 빠꾸먹을까봐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빠꾸당하지 않았.. 2021. 8. 16. 부천 공유주방 알트키친 사용 후기! 코로나때문에 식당이나 카페를 가지 않는 우리는 뭔가 특별하게 먹고 싶은게 있을때 종종 이용을 했다. 한 3번째 방문했나? 이번엔 내 취업 축하한다며 축하턱을 내주셨다.(?) 내가 내야하는뒈ㅔㅔㅔㅎㅎ 😂😂😂 딱히 무언갈 해먹지 않아도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알트키친은 2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중동역 부근에 있는곳을 이용했다. 방은 2개가 있는데, 가격이 2천원 정도 차이나는데 둘다 사용해본 결과 1번방 : 큰테이블, 큰방, 큰 냉장고, 큰정수기, 그리고 화장실 직행가능 2번방 : 1번방에 비해 작은 방과 냉장고, 테이블, 그리고 화장실을 밖으로 나가서 가야한다. 가격 참고오 식기들은 필요한것 웬만한거 다 갖춰져 있고 혹시나 없다면 사장님께 문의하면 된다. 그럼 가져다 주시기.. 2021. 8. 11. 20210811___ 2차 면접을 보러가는 동안 너무 가슴이 두근거렸다. 서울로 처음 운전하고 가서인지, 면접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심장이 쿵쾅쿵쾅 거려가지고 터질뻔ㄴㄴㄴㄴ 내가 바라는 연봉이 있지만 내 스펙이나 타당한 이유가 있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심란함도 컸던것 같다. 그리고 난 11시인줄 알고 맞춰서 갔는데 알고보니 12시였다ㅏ 여러모로 가지가지 하는듯. 그럼에도 대표님은 상당히 친절하셨고 11시 일정을 빨리 끝낼터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셨다.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긴장됐던 마음이 조금씩 풀렸다. 그리고나서 면접을 보기 시작했는데 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너무 좋았다면서 여러번 칭찬을 해주셨다… 시간이 많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성의껏 내 모습을 보여준것에 감동적이라고,,, 이렇게 내 이력서.. 2021. 8. 11. [구매] 아쿠아픽, 워터픽 사용후기 치실, 치간칫솔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워터픽을 선물받았다! 치간 칫솔이나 치실 사용할때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보면서 약간의 죄책감을 느꼈었던 찬라에 이런 제품이 있다면서 선물해줬다. 😍 가족들이랑 쓰라고 4인용!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통상적으로 워터픽이라고 부르는 듯?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아쿠아픽! 사실 큰기대 안했는데 부피도 생각보다 크고 제품 퀄리티도 괜찮아 보인다. 제품에 저 팁을 끼워서 사용하는건데 거치대도 4개, 팁도 4개씩 왔다. 근데 우리 식구는 5명이라 1셋트가 부족해서 구매하려고 보니까 4개 단위씩 판다… 낱개로 좀 팔아주지.. 😒 까알끄으음 처음 사용하기 전에 이 알약(?)을 넣고 물에 한번 세척해줘야 한다고 한다. 교정기, 틀니 세정제랑 비슷한듯?!?! 가만히 냅두면 .. 2021. 8. 11. 210806___ 1. 어제는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한 동네 살아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볼정도로 편해졌고 익숙해졌는데 너무 노부부 마냥 익숙해진것 같아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내가 너무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 아무튼 어제 노을 보러가자는 말에 혹해서 영종도를 갔다. 역시 부천에 살면 이런게 좋다. 언제든지 바다보고 싶으면 갈수 있는 거리. 청라가서 살고 싶다(?) 2.예쁜 노을도 보고 조개도 먹고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올해 나도 오빠도 직업적으로 생기는 변화들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최근에 갑자기 둘다 입사제안을 받으면서 우리가 각자 헛산건 아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꼈었고 이런 좋은 제안이 왔다고 해서 현혹되지 않고 스스로 갖고 있는 신념이나 기준들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가.. 2021. 8. 6. 잔여백신 성공! 화이자 접종 후기 백수생활하는 동안 어떻게 해서든 백신을 맞기 위해 잔여백신을 시도했는데 거진 3주만에 성공했다. 지켜본 결과 카카오보다는 네이버가 알림이 빨리 왔고 다섯개정도? 병원 알람 시간대를 파악해서 그 시간에 주구장창 핸드폰만 봤다ㅜㅜ 아무튼 결국 해내고 말았다 ㅜㅜ!!! 접종1일차 : 왼쪽 팔에 접종을 마쳤는데 맞고 나서 계속 팔저림, 쥐나는 느낌이 났다. 접종 2일차 : 계속 팔저림, 쥐나는 느낌과 근육통 시작 접종 3일차 : 계속 팔저림, 쥐나는 느낌, 근육통 접종 4일차 : 팔저림, 근육통은 사라짐 접종 5일차 : 팔저림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접종 6일차 : 갑자기 두통과 매스꺼움이 느껴져서 약을 먹을까말까 하다가 안먹음 접종 7일차 : 오전까지 두통이 있었지만 저녁때 되니까 정상으로 돌아왔다. 부.. 2021. 7. 29. 가치있는 소비, 30일상점 아이패드 파우치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패드 파우치. 30일상점. 엄청 귀여운 디자인인데, 후원을 하는 브랜드여서 더욱 더 구매하는데에 의미가 있었다.( 매달 전액후원상품을 정해서 유기견, 유기묘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듯했다. 멋진 브랜드다!! 그리고... 언제나 소비는 즐거운 것이니까..❤️ 포장이 너무 정성스럽게 되어 있어서 놀랐다... 또 한번 잘샀다는 생각이!! 사실 파우치만 구매한게 아니고 키링과 복주머니? 같은 것도 샀다. 노트북 충전기나 마우스를 넣고 다니는 용도로! 캐릭터 이름이 치치인감?? 암튼 귀여웡.... 너므너므.. 왤케 귀엽누... 파우치는 요렇게!! 강아지 버전도 있는 것 같던데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닉한...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질러버렸다ㅏㅏ 좋다좋아...❤️ https://coco.. 2021. 6.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