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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Daily/✓ 일기40

20210811___ 2차 면접을 보러가는 동안 너무 가슴이 두근거렸다. 서울로 처음 운전하고 가서인지, 면접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심장이 쿵쾅쿵쾅 거려가지고 터질뻔ㄴㄴㄴㄴ 내가 바라는 연봉이 있지만 내 스펙이나 타당한 이유가 있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심란함도 컸던것 같다. 그리고 난 11시인줄 알고 맞춰서 갔는데 알고보니 12시였다ㅏ 여러모로 가지가지 하는듯. 그럼에도 대표님은 상당히 친절하셨고 11시 일정을 빨리 끝낼터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셨다.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긴장됐던 마음이 조금씩 풀렸다. 그리고나서 면접을 보기 시작했는데 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너무 좋았다면서 여러번 칭찬을 해주셨다… 시간이 많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성의껏 내 모습을 보여준것에 감동적이라고,,, 이렇게 내 이력서.. 2021. 8. 11.
210806___ 1. 어제는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한 동네 살아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볼정도로 편해졌고 익숙해졌는데 너무 노부부 마냥 익숙해진것 같아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내가 너무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 아무튼 어제 노을 보러가자는 말에 혹해서 영종도를 갔다. 역시 부천에 살면 이런게 좋다. 언제든지 바다보고 싶으면 갈수 있는 거리. 청라가서 살고 싶다(?) 2.예쁜 노을도 보고 조개도 먹고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올해 나도 오빠도 직업적으로 생기는 변화들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최근에 갑자기 둘다 입사제안을 받으면서 우리가 각자 헛산건 아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꼈었고 이런 좋은 제안이 왔다고 해서 현혹되지 않고 스스로 갖고 있는 신념이나 기준들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가.. 2021. 8. 6.
210225___지인에게 보험들지 말기 토스에서 보험 점검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조회했다가 충격받고 말았다. 내가 또래보다 약 14만원을 더 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토스 보험 매니저에게 상담 신청을 했고, 그 상담사는 나에게 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고갱님은 만 30세 안넘어서 어린이보험으로 가입했으면, 더 저렴하게 폭넓게 보장받으실 수 있었는데 왜 그거를 가입하셨나요ㅇ_ㅇ?" 믿기 힘든 말이길래 "음... 모르겠어요. 왜 그 설계사님은 저에게 어린이보험을 추천해주시지 않은거죠?" 라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뭐 더 이득이 있었으니까 그러지 않았겠냐라는 말에 더 열이 받았다. 10년 전에도 엄마가 그 아줌마한테 내 명의로 실비+이상한 여러개 보험해서 10만원 짜리를 가입해 뒀었던 적도 있었고, 그것도 나중에 알게되어 굉장히.. 2021. 2. 25.
210211__ 올해는 남원에 가지도 않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보냈다. 원래 차례도 거하게 지내서 설 전날에는 음식 하느라 정신이 없는 편인데 코로나도 그렇고, 안좋은 일은 겪은 우리 가족은 정말 간소하게 차례를 지내기로 했다. 그치만 그냥 보내는 건 심심하기 때문에 만두를 맹그렀쥐이이이이 큰고모댁 가면 항상 만두 만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다들 요새 그 얘기를 부쩍 많이 했고 동그랑땡을 하려던 재료들 가지고 만두를 만들어 먹었다. 만두소는 엄마가 만든거라 어떤게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두부, 김치, 부추, 고기, 숙주 ?? 이런것들이겠지??ㅎㅎ 사진으로 보니 뭔가.. 비주얼이...👀 쭈물쭈물 해주고열 아무래도 나는 만두 장사를 해야할 것 같다. 넘나리 잘 만든 것...ㅋㅋ 한 열개 쯤 만드니까 지치기 시작했.. 2021. 2. 15.
20201228___ 20년 12월 31일 1. 포트폴리오 : 웹폰트, 애니메이션 적용 2. 블렌더 기본기 완성 3. 인프런 강의 30% 넘기기 4. 스픽 불꽃 유지 5. 고마운 사람들에게 6. 포토샵 테크닉 수업신청 7. 신년엽서 2020. 12. 28.
201006___ 또 다시 퇴사했다. 이 정도면 내가 잘 못 버티는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얘기하면 다들 아니라고 회사 운이 안좋았을 뿐이라고 하는데, 운 없는것도 기분나빠!!! 그래도 팥너님이랑 함께해서 그나마 일년 버텼던 게 아닌가아ㅏㅏㅏㅏ 2020. 10. 6.
20200104___ 2020. 1. 7.
20191206__ 연말파티?겸, 다혜언니 결혼축하.. 하기 위해 ? 금요일에 퇴근하고 파주 갔다. 나는 다음 날 바로 운동을 가기 위해 부천 > 신사 > 파주 로 민턴가방을 메고 갔는데 역시나 신사까지 가방을 메고 가는건 오바였고, 파주도 너무멀어서.. ㅇㅂ...아ㅏㅏ..지만 님덜이 있어서 가염... 내가 생각해도 요즘 너무 빡빡하게 살고 있어어... . . . 신혼집이라 그런가 라브하우스가 따로 없댜ㅏㅏㅏ 불보쌈 주문하고, 지욱오빠가 나쭈를 볶을 동안 열심히 풍선을 불어재끼고오 (그냥 귀여워서 찍은 율이엄마 빨간바짘ㅋ) 짜아안 땨흐으을규ㅠㅠ 침나와류ㅠㅠ 짜아아ㅏㄴㄴ2222 붙이고 나니 존예넬 ㄹㄹㄹ 우걱우걱 먹는 와중에 갑자기 로또 얘기가 나왔는데 자연스레 너희 주려고 로또를 샀다면서... ㄷㄷㄷ 우리는 산타의 집에 놀.. 2019. 12. 9.
20191203___ 연말이고 하니 다시 일기를 쓸거다아 내가 디자인 담당인지 기획 담당인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채널하나 꾸리라 하니까 내 블로그를 다시 꾸려봐야지. 나는 시키면 하니까... 너무 노잼.. 내인생 요즘 너무 노잼... 민턴도 못치고 일에 갇혀 사는 느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고, 후회할거라는걸 알면서도 저질렀던 일들이 진짜 후회되려 하니까 기분이 썩 좋지않다. 그래서 쇼핑으로 기분전환을 하지. 근데 내 최애는 튜브인데ㅠㅠㅠㅠ 카카오는 튜브를 안챙겨줘 ㅠㅠㅠㅠㅠㅠ서럽 ㅠㅠㅠ 그래도 라이언으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구매했다지. 증말 할말없네. 2019. 12. 4.
20191128___ 덕분에 행벅한 목요일빼애앰​ 2019. 11. 30.
20191111___ 주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도 즐겁고 ​ 2019. 11. 11.
20191015___ ​​ 아침부터 기분 째지게 꽃선물 받았다. 울 팥너님 너무 멋진사뢈.울 팀장님 너무 멋진사뢈. 영원히 함께해욜 뽀레보오오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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