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4 [발리] 발리느낌 가득, 접시 그릇 도자기 가게 케발라, 아울렛 저렴하게 구매하기 자취를 시작한 시점부터나는 여행하면서 접시나 그릇가게에 가는취미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때도 어김없이 발리 느낌이 나는접시와 그릇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케발라 ! 발리 여행자중에서그릇, 접시에 관심이 있다면,한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케발라다. 발리는 동남아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조금 쎄다. 근데 접시는 더 쎈거 같다.너무 비싸. 그럼에도 접시들이며 뭐며 다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 된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Kevala Home. 사실 케발라는 발리 곳곳에 있다. 시내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다만 규모가 작다. 그게 너무 아쉬워서 규모가 큰 케벨라홈을 방문했다. Kevala Ceramics Production and Head Office · Jl. Bypass Ngurah Rai No.. 2024. 5. 26. 하루에 하나씩, 소확행 행복이 별거 있남. 그냥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한 것들이행복인 것 같은 느낌. 지난 주말, 충주에 다녀왔다. 계획에 없었던 일이기에 더욱 신났고,특별한 뭔가가 있던 건 아니었지만그냥 날씨가 좋았고,호수가 좋았고,노을이 너무너무 좋았다. 마무리가 아름다웠다.(핔엔드법칙..아니누..) 충주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내가 좋아하더라. 충주호로 캠핑을 자주 갔던 이유도좋아서였을거다. 마지막으로 갔던 게 코로나 걸렸을 땐가?충주의료원에서 코 쑤시러 갔던 것도이제는 재밌던 기억이 됬다. 그때는 무슨 죄지은 것 마냥무서웠는데.. ㅎㅎ 우리 동네서또 내가 좋아하는 스팟을 찾았다.바로 호수공원 구석탱이!? 이 곳에 이사온 지 약 2달이 다 되어간다. 어느정도 이 동네를 다 안 것 같다가도새로운 것들을.. 2024. 5. 22. [민간임대] 뉴스테이 동탄2 롯데캐슬 버팀목전세대출 입주 완료_03 우리는 험난한 과정을 지나 드디어 입주를 했다. 이전에 중기청 대출을 이용해봤는데 그때보다 훨씬 험난하고 힘든 과정이었다. 삼재가 끼었나 싶을 정도로.이 뉴스테이 집들은 기존 세입자가 퇴거하면 그 다음 세입자 구해서 그 집을 매꾸는 형태다. 그래서 새로운 신규 세입자는 집을 고르는거나, 임대료를 선택하거나 그런건 없다. 그 이전 세입자의 조건 그래도 받아오는거라고 한다. (근데 찾아보면 조건을 바꾸기도 하는 것 같은데.. 잘모르겠다)아무튼 우리 전에 살던 사람의 조건을 그대로 가져왔다. 근데 참 집 컨디션은 맘에 드는데, 집구경 처음했을 때부터 이상한 냄새와 여러 문제들이 있어보이는 집이었다. 1. 집냄새2. 문고장(살면서 알게 됨)3. 새로 벽지함.4. 문짝 교체 등등 엘리스 관리자분(?) 말씀으로는.. 2024. 5. 22. [임실]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슬기 수제비, 임실수제비 우리 할매 만나러 갈 때마다 가는 식당이다.할매 > 임실 > 임실수제비로 이어진다. 처음 할매를 호국원에 모시고,따른 거 알아보지도 않고밥 해결하자해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웬걸로컬맛집인 것 같았다. 인터넷에 정보도 잘 없고,전화도 안받고,영업시간도 없고.. 그냥 가야 한다. 그렇지만 몇번 가보니까일요일은 휴무다.(이번에 찐으로 확인함) 아무튼 로컷 맛집답게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다. 메뉴는 많지 않고,메뉴판 위치도 친절하진 않다. 그렇지만 갠차나~ 하고매번 오고 싶은 곳이다. 먹느라 정신없어서가게 안에 전경과맛있는 밑반찬을 찍지 못했지만,여기는 반찬도 다 직접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조건 맛있음. 여기는 무조건 다슬기수제비 먹어야 한다. 다슬기수제비, 다슬기탕이 메인이지만다슬기수제비를 먹어야.. 2024. 5. 22. [충주] 충주호 맛집, 조동소바 너무 맛있다고요! 추천 주말에 급으로 나들이 갔던 충주호!부천 살때에는각잡고 가야했던 충주였는데,이제는 아래로 이사 오면서 정말 나들이 가는 목적으로언제든지 갈 수 있게 되었다. 빠르면 1시간 30분이면도착하는 거리가 됬다 생각하니기분이 무척 조아쥠ㅁ 캠핑 한창 다닐 때 캠핑808 가는 걸 그렇게 좋아했는데, 갈 기회가 여간 없다 . 아무튼 그런 추억의 장소에 가니더할나위 없이 기분조아짐ㅁ 돌아다니다가 밥을 먹기 위해여기저기 찾았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대다수가 문을 닫았다. 지나가다가 깔끔해보길래 들어간 조동소바. 진짜진짜 연지 얼마 안된 곳인 것 같았다. 후기도 많지 않았고 앞에 개업축하화분이 굉장히 많았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친절하게 맞이해주심. 우리는 충주호가 보이는 창가쪽에 앉았다. 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2024. 5. 19. 얼마나 잘되려고!! 한주가 끝나가부린다. 이번주는 내 힘듦은 별로 없었고내 짝궁이 꽤나 힘들어보이는 한주였다. 회사에서 현타를 씨게 맞고 왔는지 '내가 회사 불질러주까?' 라는 농담에도 크게 웃지 않았던 주였다. 원래 잘먹혔던 농담인뎅..힇.. 아무튼 오후 11시쯤 퇴근하고 온 짝지는산책을 가자했다. 너무 귀찮았지만 원래 먼저 가자는 말 잘 안했던터라가자가자가자해서 공원 한바꾸를 돌았다. 공원 앞 맥주집에서 한잔하면서 오늘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는데, 역시나 스트레스가 컸구나,회의감도 많이 들었구나 싶었다. 내 삶에서 힘든 일은 없지만짝궁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내 일처럼 마음이 무겁고 그 중압감이 얼마나 어마어마할지가늠이 잘 안될정도로힘들어 보였다. 이직하고나서는 회사를 다니는 것 자체가 너무 버거워보인다. 남들은.. 2024. 5.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