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9 [카페] 동탄 식물카페, 희귀식물 1호 꽃꽃한당신 추천! 요즘 주말마다 거의 식물카페나, 남사읍을 다녀오는 것 같다. 어쩌다가 식집사의 취미가 생겼을까? 처음엔 안예뻐 보이던 식물들도자주 보다보니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희귀식물도 값만 비싸고 왜 사람들이 이쁘다고 구매를 할까 싶었는데,이제는 좀 알 것 같다. - 요근래 내 눈에 아른거렸던필로덴드론 다크폼... 솔직히 다크폼이 아니어도 됬었다.파스타짜넘도 좋았다. 그 그림같은 잎맥에 빠져버렸고,그 애를 구하기 위해 남사읍 여러곳을 다녔던 것 같다. 유일하게 내가 원하던 잎을 가진 곳이 한플라워였다. 거기에선 필로덴드론 콜롬비아?라고 써잇엇는데 솔직히 뭐가 다른지 1도 모르겠다.품종이 너무 많다. 아무튼 그걸 구매할까 고민을 꽤 많이 했다가오전에 나가기 전, 찾아보니 동탄 식물카페 '꽃꽃한당신'에 필로덴드론.. 2024. 10. 7. [치앙마이] 또가고 싶은 반캉왓, 예술가 마을 나 치앙마이 좋아하네.너무 좋아하넹.. 첫날 갔던 반캉왓은 지금까지도 생각난다. 특히나 반캉왓을 첫날갔던 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왜냐하면 치앙마이 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소품도 소품이지만 그리너리한 치앙마이를 만낄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그래서 첫 시작이 좋았달까? - 가자마자 처음 반겨주는약간 변태같은 오리. 보기에는 귀여우나, 유교걸들을 살짝 쑥스러울 수 있음. 적나라하게 오리 몸이 표현되는 작품이 있는데,오리몸이 아니라 사람 몸같은??ㅋㅋㅋ 그래도 귀염 뽀짝함. 얘는 무슨 식물일까~?이런 질문을 쏟아내며 돌아댕김ㅋㅋ 식집사들이여 모여라ㅏㅏㅏ 나는 수경식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데이런 갬성이라면 도전해보고 싶네. 아!!맞아!! 나는 식물보러 온게 아뉜데!! .... 2024. 9. 12. [치앙마이] 감성숙소 지님만해민, G님만해민? G Nimman Chiang Mai 호텔 후기 기대없던 치앙마이여서 그런가여독이 오래가는 것 같다. 심지어 이번주 주말도 놀러가고 싶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힐링되는 기분!맞다 나 여행좋아했지라고 번뜩이게 된 시간이었다. - 트래블로지 님만 다음 숙소로 지 님만 호텔을 갔다. 이곳에서 2박을 했고 하루에 10만원정도임. 사진으로 봤을때 정말 저렇게 생겼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진짜 사진 그대로임. 여기는 진짜 또 가고 싶은 의향 100% 안갈 이유가 없다. 1. 친절한 서비스: 시간이 떠서 짐만 맡기려고 12시 30분쯤? 갔는데 체크인 해주심. 심지어 레이트체크아웃 30분도 해주심. 이런데도 안감? 2. 조식서비스는 없으나, 밥은 줌: ?? 조식서비스 진짜 없고, 대신 2층에 작은 미니 라운지를 만들어놨는데 거기서 계속 뭘 준다. 무.. 2024. 9. 12. [치앙마이] 치앙마이 과연 재밌을까...? 사실 치앙마이에 큰 흥미가 없었다. 찬미가 가고 싶어했는데 정작 찬미는 못가고 나만 갔넹? 올해 여름휴가때는 꽉꽉채워서 놀고 싶었는데 체력이 예전치만큼 안된다..ㅎ 아무튼 금요일밤부터 달리기 위해 찬미네로 갔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공항까지 픽드랍 해준다는 고마운 내 팅구칭구.. 이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엮을 말이 없다. 그냥.. 열이는 너부리에효... 너무 귀여운 생명체다.. 그렇게 시작된 나으 여행. 찬미가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길이다.이것도 솔직히 엮을 말 없지만사진이 예쁘게 찍혀서 올리고 시펑. 색감이 이뻐.. 몇년 전? 거진 십년전 같은데?아무튼 다낭에서 고막터질 뻔한 이후로비행기에 대한 공포도 더 심해진 것 같다. 장기간 비행을 해야 할때면 걱정이 앞서고어떻게 하면 깨지않고 잠들 .. 2024. 9. 12. 새로운 방앗간, 한플라워아울렛 feat.알보의왕노크흙 요즘 알로카시아와 무늬몬스테라가 맛탱이가고 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알보의왕 노크님. 인스타에 종종 떠서 보게 됬는데, 흙이.. 어마무시하게 좋다고 한다. 한달에 잎이 한장정도 날 수 있다기에 반신반의 상태로 흙구매하러 출발! 근데 이런 계절에는 화훼단지를 가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개더움. 땀쥬륵쮸륵 나벌임. 그래서 근처에 카페하나 뿌시러 그린웨일 ㄱㄱ 솔직히 그린웨일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1,2층 층고가 뚫려있어서 어마무시하게 시끄럽다. 건물 밖을 나오면 이렇게 고요한 세상이 있었나 싶을 정도. 그리거 엄빠들의 성지인듯하다. 평일인데도 아줌마, 아저씨들이 엄청 많음. 조용히 물멍하고, 쉬고 싶었으나살짝 앉아있다가 이동을 해야했다. 너무 시끄럽기에.. ㅠ - 이번엔 새로운 방앗.. 2024. 9. 12. 가드너의 시작 🌱 왜 풀떼기들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어느 순간부터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 식물들과 함께한지 두어달밖에 되지 않았으나,이래서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나보다 싶을정도로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나의 관심도에 따라 성장이 더뎌질 수도 있고,빨라질수도 있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내가 4년 가량 키웠던 올리브나무를 폐기했다.그런데 죄책감이 들었다.자취했을 떄부터 나의 반려나무라는 느낌으로 들였던 애인데,성장이 너무 더뎌서 에르베에 데려갔더니,안에 뿌리까지 곰팡이가 다 생겨서 회생불가라 했다. 그래서 폐기처분하게 되었다.그래서 죄책감과 함께 이 식물들도 생명이니까 정성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식.. 2024. 8. 5.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