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1 가을을 흠뻑 만끽하고 싶어!! 가을을 즐길새도 없이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다. 초보 식집사는 겨울에 어떻게 식물들을 가꿔야하는지도 모르고,애들을 베란다에 방치해서 죽게 만들뻔했고다행히 갖은 풍파를 다 겪은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잘 견뎌주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뒤늦게 방으로 들여보냈다. - 무늬몬스테라 성장이 멈췄다. 잎을 내지 않은지 한 4달정도 되었을까?잘 자라는 애들은 한달에 한잎정도도 내준다고 한다. 그에 비하면 우리 칭구는 1장도 안내줌..그래서 인스타 하다가 알게 된 '알보의 왕 노크 흙' 뭐 한번정도는 투자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구매 후 분갈이를 했다. 그러고 3주만에 신엽을 내주었다. 어찌나 기분 좋던지. 무늬몬스테라가 저승으로 갔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었다. - 집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습관적으로 .. 2024. 10. 20. [식물카페] 몬스테라 알보 구경하러 로이로스터스! 몬스테라 알보를 보러로이로스터스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출퇴근길에 있던 카페였어서나는 까막눈인가 싶었닼ㅋㅋ 사실 노크님께 내 식물들 상태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고 싶었지만 오늘 출근을 안하신다고 하셨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서 독서도 할겸 다녀왔다. - 얄굳게 비까지 쏟아져서 막상 아침되니 가기가 귀찮았는데 그래도 결심했으니 가보자 해서 간거였는데 알보를 마주하니 잘왔다는 생각이 그득그득!! 너무 영롱하다. 내 눈에도 이런 식물들이 이뻐질 날이 올줄 몰랐는데 잎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인지 내 식물들도 예쁘게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옆에는 온실장도 있었다. 온실장 마저 갖고 싶어지는 요즘쓰.. 식물 이외에도 화분, 흙 등등 여러가지를 파신다.인스타에서만.. 2024. 10. 20. [카페] 동탄 식물카페, 희귀식물 1호 꽃꽃한당신 추천! 요즘 주말마다 거의 식물카페나, 남사읍을 다녀오는 것 같다. 어쩌다가 식집사의 취미가 생겼을까? 처음엔 안예뻐 보이던 식물들도자주 보다보니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희귀식물도 값만 비싸고 왜 사람들이 이쁘다고 구매를 할까 싶었는데,이제는 좀 알 것 같다. - 요근래 내 눈에 아른거렸던필로덴드론 다크폼... 솔직히 다크폼이 아니어도 됬었다.파스타짜넘도 좋았다. 그 그림같은 잎맥에 빠져버렸고,그 애를 구하기 위해 남사읍 여러곳을 다녔던 것 같다. 유일하게 내가 원하던 잎을 가진 곳이 한플라워였다. 거기에선 필로덴드론 콜롬비아?라고 써잇엇는데 솔직히 뭐가 다른지 1도 모르겠다.품종이 너무 많다. 아무튼 그걸 구매할까 고민을 꽤 많이 했다가오전에 나가기 전, 찾아보니 동탄 식물카페 '꽃꽃한당신'에 필로덴드론.. 2024. 10. 7. [치앙마이] 또가고 싶은 반캉왓, 예술가 마을 나 치앙마이 좋아하네.너무 좋아하넹.. 첫날 갔던 반캉왓은 지금까지도 생각난다. 특히나 반캉왓을 첫날갔던 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왜냐하면 치앙마이 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소품도 소품이지만 그리너리한 치앙마이를 만낄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그래서 첫 시작이 좋았달까? - 가자마자 처음 반겨주는약간 변태같은 오리. 보기에는 귀여우나, 유교걸들을 살짝 쑥스러울 수 있음. 적나라하게 오리 몸이 표현되는 작품이 있는데,오리몸이 아니라 사람 몸같은??ㅋㅋㅋ 그래도 귀염 뽀짝함. 얘는 무슨 식물일까~?이런 질문을 쏟아내며 돌아댕김ㅋㅋ 식집사들이여 모여라ㅏㅏㅏ 나는 수경식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데이런 갬성이라면 도전해보고 싶네. 아!!맞아!! 나는 식물보러 온게 아뉜데!! .... 2024. 9. 12. [치앙마이] 감성숙소 지님만해민, G님만해민? G Nimman Chiang Mai 호텔 후기 기대없던 치앙마이여서 그런가여독이 오래가는 것 같다. 심지어 이번주 주말도 놀러가고 싶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힐링되는 기분!맞다 나 여행좋아했지라고 번뜩이게 된 시간이었다. - 트래블로지 님만 다음 숙소로 지 님만 호텔을 갔다. 이곳에서 2박을 했고 하루에 10만원정도임. 사진으로 봤을때 정말 저렇게 생겼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진짜 사진 그대로임. 여기는 진짜 또 가고 싶은 의향 100% 안갈 이유가 없다. 1. 친절한 서비스: 시간이 떠서 짐만 맡기려고 12시 30분쯤? 갔는데 체크인 해주심. 심지어 레이트체크아웃 30분도 해주심. 이런데도 안감? 2. 조식서비스는 없으나, 밥은 줌: ?? 조식서비스 진짜 없고, 대신 2층에 작은 미니 라운지를 만들어놨는데 거기서 계속 뭘 준다. 무.. 2024. 9. 12. [치앙마이] 치앙마이 과연 재밌을까...? 사실 치앙마이에 큰 흥미가 없었다. 찬미가 가고 싶어했는데 정작 찬미는 못가고 나만 갔넹? 올해 여름휴가때는 꽉꽉채워서 놀고 싶었는데 체력이 예전치만큼 안된다..ㅎ 아무튼 금요일밤부터 달리기 위해 찬미네로 갔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공항까지 픽드랍 해준다는 고마운 내 팅구칭구.. 이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엮을 말이 없다. 그냥.. 열이는 너부리에효... 너무 귀여운 생명체다.. 그렇게 시작된 나으 여행. 찬미가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길이다.이것도 솔직히 엮을 말 없지만사진이 예쁘게 찍혀서 올리고 시펑. 색감이 이뻐.. 몇년 전? 거진 십년전 같은데?아무튼 다낭에서 고막터질 뻔한 이후로비행기에 대한 공포도 더 심해진 것 같다. 장기간 비행을 해야 할때면 걱정이 앞서고어떻게 하면 깨지않고 잠들 .. 2024. 9. 12.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