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1 따수운 연말, 세굳빠...⭐️ 벌써 12월이다.매년 하는 말.. 헣.. 매번 오는 연말이지만,매번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이 기분... 하지만 올해는 조금 자중하면서,들뜬 마음을 억누르려고 했다. 그간 너무 놈팽이처럼 살았고,10년 뒤 행벅할 날을 기약하며마음을 단단히 잡고 싶어졌다. 어느덧 우리 엄빠는 환갑에 이르렀고,정년까지 온 상태인데이상적인 노년을 맞이하지는 못하는듯하다. 그래서인지 내가 더 단단해져야겠다고 느껴벌임. 이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한 요즘이지만,그래도 일상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함들이 있어서외롭지 않고,따숩게 2024를 보내는듯 하다!! -12월은 특별하다.왜냐하면 결혼기념일이 있기 때문이지!! 그렇지만 매년 또 올 기념일이기에 특별하게 보내지 않기로 했으나,사진 정도는 매년 같이 찍어보기로 함. 둘다.. 2024. 12. 26. [대구] 대구 수성못 우즈베이커리, 인생면옥, 또간집 걸리버막창 나얌이 칭구 결혼식으로 방문한 대구. 유투브를 잘 안보는 우리가 유일하게 보는 유투브는 또간집이다. 대구에 가기 전부터또깐집을 여러번 복습했다.그중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 걸리버막창을 기필코 가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으나,걸리버막창에 대한 기대는 컸다. 아무튼한 3시간 30분정도 걸려 도착한 대구. 대구하면 수성못이라는데 수성못에서 간단히 커피한잔 했다. 호수를 품은 우즈 베이커리. 빵 가격은 나름저렴했따. 치아바타 3천원대 그리고 저 페스츄리도 3천원대 근데 페스츄리는 진짜 너어어어무 달아서 잘 안들어갔다 네이버 지도우즈베이커리카페수성호수점map.naver.com 나얌이는 친구 결혼식으로 향하고,나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칼국수집을 열심히 찾았다. 그 지역의.. 2024. 12. 11. [치앙마이] 태국 님만해민 푸팟퐁커리 맛집 치앙마이 쿤머퀴진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이제보니 세달전에 간 여행인데 왜 이렇게 오래전처럼 느껴질까? - G님만해민 호텔 근처에 묵으면서 계속 돌아다녔던 거리인데,이런 맛집이 숨어있는지 몰랐다. 체크아웃하기 한시간 반쯤? 전에 가서 밥을 먹기 위해 나섰다. 아직 문열기 전이어서 앞에서 기다륌. 우리 식당을 기다리는건가??하는 표정으로 힐끗힐끗 직원들이 쳐다봤닼ㅋㅋ 마자요!!우리 맞아요!!빨리열어줘요!! - 친절한 직원님들 덛분에 빠르게 착석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감사합니다~혹은 000 입니다~이런말씀도 하셨다 ㅋㅋㅋ게다가 메뉴판도 한쿡어 굳쨥 식집사가 된 나에게 가장 먼저 들어온 건역시 식물들. 느낌상 보스턴 고사리? 그게 아니어도고사리과 칭구같은데 거의 주렁주렁 그 자체다. 우리집 보스턴 고.. 2024. 12. 5. [후기] 오롤리데이, 2025년 다이어리, 파우치 등 구매 후기 오롤리 덕후인 나는 그동안 안하기로 마음먹었던 다이어리 쓰기를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왜냐, 다이어리가 예쁘게 나왔기 때문이지. 수원에 해피어마트에서 실물을 확인하고구매는 인터넷으로 했다. 요 아기자기한 느낌이 너무 좋다. 그러나11월 초에 주문했지만,주문폭주로 인해 약 3주가량기다려야 했다. 이럴줄 았았음 해피어마트에서 구매할 껄.. 껄껄.. 근데 몇개 제품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격에 차이가 좀 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몇개는 인터넷이 더 싸기에 구매했던듯? 근데 지금 사이트 들어가보니더 쎄일하네?ㅂㄷㅂㄷ개킹받는다. 아무튼.. 이번에 진짜 다양하게 구매했다. 2025년 다이어리와 더불어귀여워보이는 건 다 구매했다. 포장도 귀여운 것. 얼마 이상 구매하면마테도 줍니다.(무늬.. 2024. 12. 2. 폭풍같은 출퇴근길ㄹㄹ 수요일은 일이 없어서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다. 그래서 그간 미뤘던 자료정리도 했고,현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했다. 어제부터 눈이 엄청 많이 오기 시작했다. 좀 막히겠거니 생각했는데 정말 크나큰 오산이었다. 거의 감옥에 갇혀있다가 나온 느낌이었어서새하얀 눈세상이 예쁘게 느껴졌다. 설산이 되어버린 주차장 뒷편이나 누군가 귀염뽀짝하게 맹글어 놓은 눈사람! 소복히 쌓인 눈이 예쁘게 느껴져서이동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눈뎅.. 근데 정말 조금이 아니라, 평소 시간보다 몇배나 오래걸렸다. 빠르면 30분이면 갈 거리를 무려 2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이게 우리 동네가 맞나 싶을 정도로새하얗게 눈이 덮어버렸다. 너무 치열하고, 지쳐버린 채로 도착했던 거 같다. 치열하게.. 2024. 11. 28. [카페] 스타벅스 프리퀀시, 포터블 보나키아-k 화이트 수령후기 비싼 스타벅스 갈 일이 줄어든 와중에 스타벅스 상품권 선물이 들어왔다. 조금만 더 먹으면 갯할 수 있길랭오랜만에 프리퀀시에 도전해봤다. 이번 겨울 프리퀀시는 캘린더, 다이어리, 조명 이렇게 3가지로 나뉘었다. 다이어리는 맘에서 멀어진지 오래쓰. 내 눈에 들어온건 조명뿐이었다. 영농하군. 이중에서 보나키아가 가장 끌렸고,그중에서 보나키아 k 화이트만이 갖고 싶은 애였다. 열심히 먹었고열심히 사재꼈다. 드디어 다 모으기 성공쓰. 근데 이 모델 예약이 어려운지 몰랐다. 예약시스템으로 바뀐것도 몰랐곸ㅋㅋㅋ 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가봥.. 이걸 못받는 건 내가 프리퀀시 모으는의미가 1도 없었쥐. 그래서 주구장창 새로고침한 끝에 집에서 4키로 정도의 거리에 스벅에 재고가 떠서 바로 예약했다. .. 2024. 11. 25. 이전 1 2 3 4 5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