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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월에 진입했다.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
더욱 더 시간이 무섭다고 느꼈던 이유가,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한지 1년이 되었다고 했다.
세상에... 두 사람이 결혼한지 엊그제 같은데 ㅠㅠ
아무튼 지금 이 순간들이 평화롭고 안정적이고
내가 누리고 싶은 일상생활들을 보내며,
이 시간들이 즐겁다가도
이런 시간이 영원하지 않겠지,
언젠가는 끝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영원히 햄복할 슈 없으니깐...ㅠ
지난 주말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터라
기록을 하고 싶었다.
영종도 조개구이에서
속초 조개구이로 변경된 것도 너무 너무 신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보내는 이 시간들이
정말 귀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느끼게 된다.
그런 기분들 주말동안 더더욱이나 느꼈고,
이번주에 맞는 내 생일을 위해서
찬미네가 준비한 것들도 너무 감동적이었다.
진짜 감동적이었지만, 애써 아닌 척했다.
너무 좋아하면 지는 것 같으니깕 힇
아무튼 그냥 그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준비했을 것을 생각하니까
나도 이렇게 누군가한테는 소중한 존재구나라는 생각에 아주 쬐끔 벅찼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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