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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Daily/✓ 일기

벌크업중인 6월

by 룰루랄랄라아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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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띤디리 생일을 기점으로
나의 6월달 벌크업 생활은 시작됐다.
계속 계속 역대급 몸무게를 찍으면서
벌크업하는중 ^^

본가 근처에 생긴
시월곳간? 십웝곳간? 이라는 곳에 갔는데,
여기 고기가 굉장히 비싸지만
굉장히 질이 좋고 맛있었다.
초반에 고기도 꾸워주고.. 존맛..👍🏻

아침에 또 눈뜨자마자 허기지니까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조샌드위치를 조졌다.

웬일인지 둘다 입맛이 없다며 남기는건
무엇..?(후기용사진 찰쾈)

일요일이 밝았어요.
아빠 찬스를 이용해서 대게를 조지기 위해
강서수산물시장에 가지요.

자주 가는 대풍수산.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연안부두나 여기 강서시장쪽에 몇군데는
밴드같은데에 가입하면
그냥 갔을때 보다 싸게 살 수 있다.

그래서 "밴드 보고 왔는데요~ 문자보고 왔는데요~" 하면
대게를 대게 싸게 머글 수 있음 ㅇ_ㅇ!!
헤헿

이번에 뭐 때문에 또 싸진지 모르겠는데,
키로당 3만 7천원이었다.

근데 참 항상 고민되는 게,
본가는 강서랑 가깝지만 찜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서 에라다.
근데 연안부두는 조금 더 값이 나가지만, 찜비가 없다.

어딜가야함..?👀

아무튼 이번엔 대게를 조집니다.

게..3? 새? 개...새? 히히히힣
잶...ㅎ
항상 새우 서비스로 넣어준다.
나는 새우킬러니까 내가 항상 다머굼

사진은 대게 밖에 안찍었지만,
가족 다섯이서
홍게 2kg, 대게 3kg를 먹고,
라면 5개, 볶음밥 2그릇을
먹어 치웠는데
아빠는 언니와 나를 보며 질려버린다고 했다.
(같이 먹어놓고선..ㅠ)



월요일도 역시 쉬는날이었쥐.

월요일의 벌크업 시작은 송도에 위치한
지아나스 나폴리?
아무튼 피자 존맛탱인곳.

나얌이랑 샌들 사러 갔다가
샌들은 못하고 밥만 조졌다.

풍기피자 존맛.. ㅎ

엇?

또 저녁시간이 되었네?

이번엔 동네 맛집 탐방을 위해
장군주먹고기로 향했다.
여기는 맨날 지나다니기만 하고 처음 가봤는데,
역시나.. 마싯쉉..
성장기인가. 다 맛있는데 어쩌지.

수요일은 쉬는날이어서
나얌이 찬스로 애버랜드를 갔다.

삼송맨들은 애버랜드도 5천원에 가나부다.
개이득😁

당사자보다 내가 덕을 더 많이 보는 듯하다 ㅎ

둘이 처음 간 놀이동산이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금새 지쳐 버린다.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놀이기구 3개 타고 지쳐벌임..

그리고 돌아와서 민턴을 갔다는..

매번 곱씹어 보면 항상 놀이의 끝은 민턴인듯.

민턴은 왱 해도 해도 안질려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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