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띤디리 생일을 기점으로
나의 6월달 벌크업 생활은 시작됐다.
계속 계속 역대급 몸무게를 찍으면서
벌크업하는중 ^^
본가 근처에 생긴
시월곳간? 십웝곳간? 이라는 곳에 갔는데,
여기 고기가 굉장히 비싸지만
굉장히 질이 좋고 맛있었다.
초반에 고기도 꾸워주고..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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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또 눈뜨자마자 허기지니까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조샌드위치를 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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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둘다 입맛이 없다며 남기는건
무엇..?(후기용사진 찰쾈)
일요일이 밝았어요.
아빠 찬스를 이용해서 대게를 조지기 위해
강서수산물시장에 가지요.
자주 가는 대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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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연안부두나 여기 강서시장쪽에 몇군데는
밴드같은데에 가입하면
그냥 갔을때 보다 싸게 살 수 있다.
그래서 "밴드 보고 왔는데요~ 문자보고 왔는데요~" 하면
대게를 대게 싸게 머글 수 있음 ㅇ_ㅇ!!
헤헿
이번에 뭐 때문에 또 싸진지 모르겠는데,
키로당 3만 7천원이었다.
근데 참 항상 고민되는 게,
본가는 강서랑 가깝지만 찜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서 에라다.
근데 연안부두는 조금 더 값이 나가지만, 찜비가 없다.
어딜가야함..?👀
아무튼 이번엔 대게를 조집니다.
게..3? 새? 개...새? 히히히힣
잶...ㅎ
항상 새우 서비스로 넣어준다.
나는 새우킬러니까 내가 항상 다머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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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게 밖에 안찍었지만,
가족 다섯이서
홍게 2kg, 대게 3kg를 먹고,
라면 5개, 볶음밥 2그릇을
먹어 치웠는데
아빠는 언니와 나를 보며 질려버린다고 했다.
(같이 먹어놓고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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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역시 쉬는날이었쥐.
월요일의 벌크업 시작은 송도에 위치한
지아나스 나폴리?
아무튼 피자 존맛탱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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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얌이랑 샌들 사러 갔다가
샌들은 못하고 밥만 조졌다.
풍기피자 존맛.. ㅎ
엇?
또 저녁시간이 되었네?
이번엔 동네 맛집 탐방을 위해
장군주먹고기로 향했다.
여기는 맨날 지나다니기만 하고 처음 가봤는데,
역시나.. 마싯쉉..
성장기인가. 다 맛있는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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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쉬는날이어서
나얌이 찬스로 애버랜드를 갔다.
삼송맨들은 애버랜드도 5천원에 가나부다.
개이득😁
당사자보다 내가 덕을 더 많이 보는 듯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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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처음 간 놀이동산이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금새 지쳐 버린다.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놀이기구 3개 타고 지쳐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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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와서 민턴을 갔다는..
매번 곱씹어 보면 항상 놀이의 끝은 민턴인듯.
민턴은 왱 해도 해도 안질려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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