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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 에이텐트&네이처하이크 6.3 도킹 후기 동계가 되고 나니 전실이 필요했고, 리빙쉘로 바꿀까 싶었는데 칭구네꺼 리빙쉘 텐트를 써보고 텐트 피칭하는 거 못해먹겠다 싶었다. 그래서 피칭이 쉬운 네이처하이크 6.3텐트를 포기할 수 없었다ㅜㅜ 그런데 6.3의 단점은 전실이 없다는 것과 또 하나는 난로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 그러다가 대구리를 굴려본 게 도킹을 해보면 좋겠다 싶었다. 찾아보니까 타프를 이용해 쉘터를 많드는 경우도 있었고, dod 츠쿠츠쿠를 도킹한 후기도 있었다. 처음에 츠쿠츠쿠에 혹했었는데 가격보고 빠르게 포기를 했다. (무려 120만원..ㄷㄷ) 🥶 그러다가 츠쿠츠쿠랑 비슷한 dod el텐트(에이텐트)를 알게 됐는데 도킹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시도하기란 굉장한 모험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반포기 상태였는데 또다시 스물스물 올라오.. 2022. 1. 18.
211231___ 벌써 마지막 해다. 살면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그리고 제일 평온하고 평탄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코로나여서 민턴을 못친다는 게 좀 우울했지만 그 것 이외의 것들이 빈자리를 많이 채워준 것 같다. 처음 캠핑도 시작해보고, 새로운 일도 시작해보고, 이제 다음주면 독립도 한다. 이상하게 내년이 더 기대가 된다. 이런 삶이 아니었는데!!! 2021. 12. 31.
[캠핑장] 가을 캠핑 최적화, 남양주 휴림 캠핑장 트리하우스 C1 이번에는 2박을 위해서 금밤 퇴근하고 남양주로 갔다. 퇴근하고 가는 건 처음이라 체력이 바닥날까봐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됬지만 다음번에 또 2박을 가더라도 이렇게 가면 좋을 것 같다! 요즘 회사일이 빡세서 기다렸던 캠핑을 가는 것에 감흥이 없었다. 내가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 일이라서 압박감도 많이 느껴서 그런 듯 하다. 그런데 아무튼 퇴근하고서 영등포 빅마켓에서 장을 보면서 슬슬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면서 산쪽에 진입을 하니 너무 설레벌임.. 휴림캠핑장은 사이트가 진짜 진짜 진짜 많고 넓고 크고 선착순이다. 근데 유일하게 선착순이 아닌 곳은 트리하우스 존이라는 곳이었다.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곳인데 산 깎아서 만들어 놓은 느낌이랄까. 데크사이즈 이미지 참고.. 2021. 11. 13.
211022___ 이번주는 진짜 바쁜 한주를 보낸 것 같다. 갑자기 오전에도 반이 하나 더 생겨서 풀로 수업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더 시간을 짬내야 했다. 그 와중에 내가 벌려놓은 일들도 함께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진짜 순식간에 지나갔던 한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즐거운 한주를 보내던 것 같다. 목요일쯤에는 이제 교육기간도 끝나고 정식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계약서를 쓰러 갔는데 웰컴선물이라면서 꽂도 주시고 의류지원비도 주셨다. 이런 선물을 처음 받아보기 때문에 입사 잘한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선물에 약하니까ㅏㅏㅏ ㅎㅎ 아무튼 그렇게 기분좋게 계약서도 썼다. 그 다음날인가? 회사에서 받은 돈으로 옷을 사려고 쇼핑하러 가자고 급하게 만났는데 만난지 800일이라고 오빠가 편지도 써주고 .. 2021. 10. 26.
[양평] 물멍할 수 있는 북한강뷰 리버뷰 펜션, 수니앤 펜션 오빠의 최애 형인 주뇽형네를한 2년만에 만나기로 했다. 연애 초반때 처음 보고두번째 만남을 이렇게여행지에서 만나기로 한게 좀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쭈구리인 나는 걱정이 슬슬 되쥬..?근데 걱정했던 것과는달리 역시나저 커플은 참 사람들이 좋아보인다. ㅎㅅㅎ그래서 편한 느낌이 드는?아무튼 주뇽형네 커플과 간수니앤 펜션!!🤗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너무 좋았기 때문에11월에 가족들이랑 한번 더 가려고예약도 또 했다. 수니앤이 좋은 이유는! 사장님도 친절하고요.깔끔하고요.넓고요.4인, 5인실이라서 좋고요.게다가 앞에 리버뷰인 게울트라 캡숑짱ㅇㅇㅇ👏🏻👏🏻👏🏻물가 좋아하는 우리에겐최고의 선택이었다. 아 그리고 여기가 또 좋은 점은 펜션에 3개의 방밖에 없다.그래서 좀 프라이빗?하게 놀 수 있다는 점?3개 .. 2021. 10. 17.
[캠핑장] 계곡이 흐르는 강원도 양양 세븐캠핑장 처음으로 2박 캠핑을 다녀왔다. 그냥 2박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즐거웠던 것인지 사진도 별로 안찍고 그냥 가만히 쉬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던 캠핑장이었다. 역시나 지금 너무 예약이 빡셌고 더군다나 월요일이 쉬는 날이어서 더 빡세서 하마터면 예약을 못할 뻔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곳! 다른데 닭장 같이 사이트 개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소규모를 선호하는 우리에겐 좀 많은 사이트 수이긴 했다. 근데 다행인 건 이 세븐 캠핑장은 사이트 크기가 넓다는 것 ! 7*8 인가? 그정도 됐었던 것 같다. 아무튼 용케 2박을 예약했고 피칭하던 날은 잔잔바리로 비까지 내려서 지칠 뻔했지만 저번보다는 타프를 금방쳐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이번엔 찬미 부부네랑 같이 다녀왔는데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던 시간!..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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