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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서 쓰는
경상도 차박 여행!
아빠 차를 삥(?)뜯어서
다녀왔던 차박이다.
또 가고 싶은데,
기약이 없다...
-
차박이라 짐이 없을 줄 알았는데
텐트만 빠지고 짐은 똑같은듯 ㅎ
그렇게 처음으로 간 곳은 거제였다.
뭐 솔직히 계속 이동만 했지 뭔가 하질 못했던 거 같긴하다.
밤에 출발한건가?
아무튼 어떤 항구에서 자리를 잡고선 끓여먹은 라면.
잊을 수 없다
는 구라 .
비싸게 준 스토브?가 이럴때 유용하게 쓰이네.
첫 차박이어서 그런지 정말 볼품없다.
그런데 이런 날것 너무 좋다.
여긴 어디더라?
그냥 정처없이 돌아다녀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그냘 저기서 멍때리고 물보면서
좋아했던 기억만 난다.
그 다음 장소는 부산.
부산에는 차박지가 꽤나 있었다.
저 라인에 우리 말고 차박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무서운 느낌이 1도 없었다.
첫날은 살짝 무서움. ㅎ
그리고 쪼금 더 정갈하게 저녁을 머금.
하늘도 예뻣고.
잠자리도 아늑해짐.
비가 내리려고 해서 파라솔도 솔찬히 핌.
근처에 카페서 커피 테이크아웃해와서
프렌치토스트와 아침.
글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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