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거니즘책1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은 진실 '나의 비거니즘 만화' 나는 비거니즘에 관심도 없고 할 생각도 없었다. 그럼에도 비건에 조금의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친한 친구가 비건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종종 나에게 채식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곤 했다. '주 2회만 고기를 먹어도 큰 도움이 된다, 완전한 비건이 아닌 사람도 많다' 등등 관심이 없어도 접할 수 밖에 없었다.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꼭 하지 않아도 된다며 강제성 없이 자연스레 비건에 대해 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요새 기후변화에 관심이 생겼고 자연스레 동물보호에도 관심이 가서 리디셀렉트에 신간에 뜨자마자 보게 되었다. 다 읽고 난 지금도 채식주의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책에서 말했듯 불완전한 채식주의자를 환영한다는 말에 나도 조금은 동물에게, 지구에게 도움되는 행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나게.. 2021.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