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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Daily/✓ 직박구리

양재 꽃시장 구경, 올리브나무 구매 후기!

by 룰루랄랄라아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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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키우던 올리브나무가 죽어서

올리브나무와 튤립 구근을

사고 싶어서

양재 시장을 방문했었다.

 

그치만 다 못사고 돌아왔었는데 다시 재도전!!

 

고터 꽃시장보다 훠어어얼씬 큰 느낌이었다. 

 

 

 

올리브나무가 무거울거 같다고

오빠가 연차 내고 함께 가주었다ㅏㅏㅏ!!

개이득ㄲㄲㄲ

 

 

지난주에 갔을 때는 무작정 간거라

어떤걸 구매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대가 굵고, 자가수정이 되는

올리브나무와 대파 모종을 사는것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필요는 없어도 사고 싶어지는

 

꽃이있쥬!?

 

꽃사진은 지난주에 지하에 갔었는데

지하보다 옆에 빌딩으로 크게 있는 곳이

훨씬 크고 볼거리가 많았다.

 

그런데 점심때 가서 그런지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서

빨리 사고 ㅌㅌ하고 싶었다...

 

 

아무튼 지금 라넌큘러스와 튤립이 굉장히 굉장히 예쁘게 펴서

사고 싶었는데 시기가 그런지 엄청 비쌌다.. 

 

튤립도 한단에 만얼마?

한송이에 2천원 정도씩 팔아서 반만 구매했었다.

 

 

 

 

 

 

여기는 다양한 화분과

그 옆에 구근을 구매할 수 있는데,

옆집에서 대파 모종이 팔았고,

 

진짜 너무 아무생각없이 대파모종을 샀는데

사부려서 지금 차고 넘쳐버렸다 ㅠㅠ

 

저 한판에 만원이라길래 홀라당 사부림...

(집에 돌아와서 심없는데 한참 심고도 저정도가 남은 상태...)

 

 

 

 

 

 

아무튼 가장 중요한 올리브나무는

가동, 나동에 있는데

올리브나무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었다.

 

8천원~ 30만원까지 가는 올리브나무인데

구경하고 나니

눈만 높아져서 8천원짜리는 성에도 안참...

 

근데 귀여웡,..

 

 

진짜 돌고 돌아 내가 원하는 적당한 두께와

자가수정이 된다는 올리브 종으로

3만원에 구매했다.

 

대애애애애만줙!!!

 

 

가,나동 다 돌아갈 때쯤 마지막 매장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애를 갖게되어서 기쁘다!!

 

 

 

내 쇼핑에 도움을 준 분께

맛난것도 맥이고

 

 

옥상에 데리고 올라가 일시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졸지에 오빠가 다 흙파주고 심어줬다.

 

 

그럼에도 끝이 안났다...

이걸 어떻게 처분하쥐...

 

 

 

 

 


 

이건 지난주에 가서 산 꽃인데

여전히 잘 유지되고 예쁘게 폈다~_~

 

내가 좋아하는 라넌큘러스 흰꽃과

엄마가 좋아하는 분홍색 버터플라이이이이이오에엥~~

 

 

 

이상ㅎ게 라넌큘러스 보면 밀푀유 생각나벌임...

 

 

 

 

 

재작년쯤에 친구가 생일날 꽃다발을 사준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근사하고 좋았다.

그래서 나도 그리고 친구 생일에 선물과

함께 줄 튤립도 구매해벌임!!

조녜다..

 

이렇게 꽃 포장도 이쁘게 해주시는데 요렇게 해서 만사천원인가? 

 

올리브나무와 대파 모종, 꽃 구매 후기 끄으으읏!!

 

 

++5만원이상 구매하면 무료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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