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키나와 4박 5일 렌트카 추천, 오달렌트카(광고 x)

 

오키나와 여행때 제일 고민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렌트카로 다닐지, 택시로 다닐지가 고민이었다.

 

고민돠었던 이유는 일본은 운전석과 차선이

반대이기 때문이지 ㅠㅠㅠ

넘나리 무서운것.. 

 

택시로 마음을 정했었는데,

오키나와달인이라는 카페에서 렌트카를 시작했다기에

부랴부랴 알아봤다.

 

3박 4일에 제일 싼게 대충

 20만원 후반이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그리고 차도 몇대 안남은 것 같길래 바로 갯갯

 

https://www.odal.co.kr/odalrent

(주)오키나와달인

 

 

우리가 예약한 차는 도요타 비츠다.

 

국내 차로 비교하면 경차수준이다.

5인승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4인승인데 타이트한 4인승..ㅎ

 

그렇지만 만족한다! 싸게 갔으니까!

 

 

 

면책보험도 무조건 들었음

무조껀임!!

 

 

 

예약 며칠전에 이런 안내 카톡이 온다.

 

짐찾고 전화하면 대충 시간이 맞는다.

10분안에 도착하신다고 함!

 

그리고 카톡전화는 안되니, 로밍되는 폰이나 전화되는 유심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아무튼 기다리다가 기사님을 만나고 도착한 사무실!

 

공항 근처라 금방간다. 

샌딩 픽업 다해주심!!!

 

가보니 대기가 굉장히 많았다.

 

 

내가 오달렌트카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국인분들이 운전교육을 해주신다.

 

일본은 전부 다 반대이기 때문에 한

국인은 역주행 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뼈저리게 느낌)

 

그래서 사전에

주의사항, 신호보는 방법, 주행하는 방법,

사고시 대처방법 등 상세하게 교육해주신다. 갬덩..

 

일본 업체였다면 못들었을 설명이었을 것 같다. 

 

 

이제 교육끝나고 차 인도 받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인으로 보이는 직원 분께서 선물이라며 반팔티를 주셨다.

 

세상 감동 ㅠㅠㅠ

덕분에 여행 시작전부터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다. 

 

귀여운 오리온맥주 반팔티 ㅠㅠㅋㅋㅋ

 

아무튼 우리가 인도받은 차는 비츠!!

쪼꼬미다.

 

 

차 상태는 무척이나 깔끔하고 좋았다.

한쿡에서 그랬던것처럼 차량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그런데 반납할때 보니까 직원분들이 확인도

잘안하셨땈ㅋㅋㅋ  쿨하심ㅁㅁ

 

차량 인도 받기 전에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심. 

 

 

 

이 스티커는 초보운전자 표시라고 한다. 

앞면 뒷면 다 붙어 있음.

 

주행중에 동지들 만나면 반가움

 

 

 

네비보는 방법도 설명해주시는 직원분들.. 친절쓰..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잘 다녀왔다.

 

그리고 잘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정말 친절하고 운전매너가 좋았던

일본인들 덕분인게 가장 컸다.

 

 

한국에서 운전하다가 일본가니까

천사들만 있는 것 같은 느낌.. 

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