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Daily/✓ 일기
211016___
룰루랄랄라아
2021. 10.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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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기는 일기!
오늘 처음으로 렌트해봤다. 내가 사고 싶은 셀토스ㅜ 넘나리 좋던데…
차끌고 제일 먼저 청라 오피스텔 구경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고 대중교통이 안좋아서 아숩…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된다.
그리고 운정에 정림이네 집들이 하러 고고오.
가는 길에 커피 사려고 스벅 가는데 할로윈이라고 눈 징그럽게 생긴 애 있길래 맛보고 싶어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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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냥 그랬다.
값어치 못하는 듯 ㅎㅅㅎ
그리고 운정에 마켓비 매장 있다그래서 거기도 들렸다가 새집 도착했더니 진수성찬이어뜨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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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집들이 음식… 멋잇어 정님이…
처음 사회 나와서 만난 친구들인건데 만남이 잦지 않아서인지 만날 때마다 달라지는 대화 주제들이 낯설다.
이번엔 부동산 얘기를 좀 많이 했는데 다들 청약 넣는다 뭐 집 사네마네 하는데 나만.. 아직ㅋㅋ🥲
약간 우울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내 삶이 즐겁기 때문에 자기위안을…ㅋㅋ
그래도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다.
찐어른이 된 친구들을 보며 나도 좀 자극을 받은 느낌?
그리고 일기를 올리는 가장 큰이유!!
오늘 노을이 너무너무너무 예뻤기 때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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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미친 줄 ㅜㅜ
파주 하늘 너무 예쁘다 ㅜㅜ
가는 길에 오빠한테 전화해서 노을 좀 보라고 깨워서 말해주ㅗ따
왜녀하면 나만 보기 너무 아까웠거드뇨 ㅠㅠㅠ
그리고나서 자연스레 저녁도 먹고 ㅋㅋㅋㅋ
요기 초밥 맛ㅇ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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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차에서 식사하는 극예민충ㅋㅋㅋㅋ
😬😬😬😬😬
평화롭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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