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__

 

연말파티?겸, 다혜언니 결혼축하.. 하기 위해 ?

금요일에 퇴근하고 파주 갔다.

나는 다음 날 바로 운동을 가기 위해

부천 > 신사 > 파주 로 민턴가방을 메고 갔는데

역시나 신사까지 가방을 메고 가는건 오바였고,

파주도 너무멀어서.. ㅇㅂ...아ㅏㅏ..지만 님덜이 있어서 가염... 

내가 생각해도 요즘 너무 빡빡하게 살고 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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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이라 그런가 라브하우스가 따로 없댜ㅏㅏㅏ

불보쌈 주문하고, 지욱오빠가 나쭈를 볶을 동안

 열심히 풍선을 불어재끼고오

(그냥 귀여워서 찍은 율이엄마 빨간바짘ㅋ)

짜아안

땨흐으을규ㅠㅠ 침나와류ㅠㅠ

짜아아ㅏㄴㄴ2222

붙이고 나니 존예넬 ㄹㄹㄹ

 

우걱우걱 먹는 와중에

갑자기 로또 얘기가 나왔는데

자연스레 너희 주려고 로또를 샀다면서... ㄷㄷㄷ

우리는 산타의 집에 놀러온걸까...?

로또도 모자라, 우리 주려고 산 선물이라며

다혜선배님이 자연스레 건내줬닼ㅋㅋ

약간 시나리오를 짜두신듯한 느낌 흐흐

술밥 다 뿌시고

2차로 케익을 썰어보고열ㅋㅋㅋ

아직 남은 2019년이지만 님덜이랑 보내는 2019년은 마지막이네열 ㅠㅠㅠㅠ

내년에 만나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