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근처, 도자기 접시가게 그릇가게 앵커쇼지, anchor shoji
지난 번 오키나와갔을 때
쓰보야 도자기거리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방문하고 싶었는데,
일정상 다시 나하 시내를 가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접시를 사고 싶었기 때문에 구
글맵을 뒤져보다가 발견한
앵커 쇼지?!
진짜 눈 뒤집혀서 봤다.
앵커쇼지는 한 건물을 다 사용중인데,
2층은 사무실인 것 같고.
1층은 접시류
지하 1층은 베이킹&포장도구&주방용품&고급접시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다.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쓰보야 도자기거리보다는 더 좋아할만 곳!
온갖 게 다 모여있다.
한시간 안에 다 볼 수가 없다.
요기는 접시 뿐만 아니라,
베이킹도구며 온갖 주방도구들을 다 판다.
요즘 꽂힌 무쇠팬들.
화로구이를 해먹을 수 있는 1인?2인 화로대
정말 아기자기 천국이다.
이런 무쇠판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디스플레이용이라고 한다 ㅠㅠ 불에 올릴 수 없음 ㅠ
정말 일본스러운 다양한 접시들이 많다.
요런 도자기컵도 너무 이쁨 ㅠㅠ
초입부였는데, 여기서는 정말 눈이 뒤집혔다.
내 취향의 접시들이 너무 많았음.
솔직히 하나씩 다 사고 싶었지만
나얌이가 말려줌.
그렇지만 밥그릇과 국그릇을 못 사온게 지금까지 후회되는 .. ㅠ
종지도 진짜 다양하다.
나는 종지충이기 때문에 사고 싶었는데
나얌이가 또 말림.. ㄷ륵.
10만원어치를 그득그득사서 나왔따.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서 더사지 못한 게 아쉬울 뿐!
Anchor Shoji · 2 Chome-23-8 Aragusuku, Ginowan, Okinawa 901-2201 일본
★★★★☆ · 주방용품점
www.google.com